요즘 우리나라의 조급하게 전개되고 있는 대선정국을 보노라면, 마치, "망둥이가 뛰니까 꼴뚜기도 뛴다"고, 너도나도 우후 죽순처럼, 대통령 병에 걸린 자들이 이리저리 떼를 지어 몰려다니며 자칭, 자신이 차기 대통령으로 적임자라고 감언이설과 선전선동을 일삼으며 패거리로 우굴거리기는 하지만, 아무리 눈을 닦고 찾아봐도 진정으로 애국심을 가지고 위기상황의 나라를 위해 봉사와 헌신의 정신으로 무장한 사람은 없는 것 같아서 그냥, 떨떠름하기만 하다.
짧은 세상살이 가운데서 그렇게도 입신양명과 집단이기를 위해 갖은 권모술수와 추태를 연출해야만 하는지 때때로 그들의 행태에서 연민의 정을 느끼기도 한다.
그러나, 현재 우리 사회에서 대통령을 한 번 해 먹어 보겠다고 온갖 구시대의 공작정치를 총동원하여 날뛰고 있는 수준 미달의 대통령 후보군에게 속아 넘어가고 있는 국민들이 더 한심하게 생각될 때가 많다.
솔직하게 자성해 본다면, 우리 대한민국의 저질 국회의원들, 그들의 가슴에다 똥 배지를 달아준 사람들이 어느 나라, 어느 지역의 사람들인가 말이다.
요즘, 항간에서는 대통령의 탄핵을 운운하기 전에 국회부터 해산하는 게 순서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을 뿐만 아니라, 개헌을 추진하고 있는 차기 헌법에서는 필히, 현행의 국회의원 정수부터 대폭 축소해야 한다는 게 중론이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저질, 수준 미달의 정치꾼들이 우글대고 있는 현행 국회에서 개헌을 논하기보다는 헌법학자를 중심으로 애국심을 기반으로 한 사회 각계 원로들로 헌법개정위원회를 만드는 게 바람직하다고 본다.
아무쪼록, 이 시국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어서, 다시 한번 국운의 융성을 기대하고자 한다면, 감언이설과 선전선동으로 공작정치를 일삼고 있는 구시대의 쓰레기들을 국민들이 대동단결하여 정신을 바짝 차려서 말끔하게 척결하고, 진정한 애국심을 겸비한 참신한 인물의 대통령 감을 찾아서 새로운 국기를 다져야만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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