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나 놀라운 특권인지
믿음으로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특권인지 몰라요.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계 2:7). 아담과 하와는 먹지 말라는 생명과일을 따먹고 타락했지만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생명과일을 먹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바로 음부와 지옥이요, 예수 믿는 것이 낙원입니다. 믿음 그 하나가 우리 운명을 좌우하는 것입니다. 참 놀라운 은혜입니다. -조용기 목사의 ‘죽음이라는 병’에서-
예수님이 나의 일생의 죄악을 다 책임지고 육체의 고통과 심령의 괴로움을 다 겪었습니다. 예수님 앞에 서면 예수님이 나를 끌어 안아주시고 나의 죄와 불의, 추악, 저주와 절망과 죽음을 다 이루었기에 예수님과 함께 낙원에 들어가 살게 되어 기쁨이요, 즐거움입니다. 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냐고 했는데 예수님께 나아가면 목숨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 마음에 예수님을 믿는 신앙이 있다면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 하나가 운명을 좌우합니다.
|
|
글쓴이 : 김옥엽 서울신학교 ,한국여자신학교교수 종로구 숭인문화센터 시문학교실 강사 한국문인협회 정책기획위원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
|
| | | | | |
|
| |
|
|
생명수 강가에서 - 에스겔 47:6-12 |
6.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이것을 보았느냐 하시고 나를 인도하여 강 가로 돌아가게 하시기로 7. 내가 돌아가니 강 좌우편에 나무가 심히 많더라 8.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 물이 동쪽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이 흘러 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되살아나리라 9.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10. 또 이 강 가에 어부가 설 것이니 엔게디에서부터 에네글라임까지 그물 치는 곳이 될 것이라 그 고기가 각기 종류를 따라 큰 바다의 고기 같이 심히 많으려니와 11. 그 진펄과 개펄은 되살아나지 못하고 소금 땅이 될 것이며 12.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
|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물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세계의 4대문명도 모두 강 주변에서 시작되었으며 서울도 한강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물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25세의 청년 에스겔은 만여 명이 넘는 바벨론의 포로들 틈에 섞여 그발 강가의 포로수용소에 있었습니다. 에스겔은 그곳에서 환상을 보게 되는데, 성전에서부터 물이 흘러나오더니 그 양이 점점 늘어서, 발목에 차던 물이 무릎으로, 무릎에서 허리로, 허리에서 가슴까지 차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결국 그 물은 시내를 이루어서 큰 강을 이루는 데까지 나아갑니다. 하나님은 다시 그를 인도하여 큰 강가를 두루 다니게 하시면서 강 주변의 울창한 숲을 보게 하시고, 그 물이 동쪽으로 흘러 바다로 흐르는데, 죽어 있던 그 바다의 물이 되살아나고 그 물이 닿는 모든 곳에 생명이 자라나고 번성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모든 것이 회복되고 살아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이 환상의 의미는 지금 에스겔과 그의 나라의 모습이 처참하지만 미래에는 회복되며, 모든 것이 되살아날 것이라는 메시지입니다. 우리도 우리의 우울한 현실만을 바라보면서 절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통해서 하실 일들을 바라보면서 소망을 가지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렇다면 이 물은 무엇을 상징합니까? 첫째,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육체와 마음을 새롭게 하고 치유합니다. 둘째, 우리와 함께하시는 보혜사 성령님이십니다. 성령이 충만하면 우리 안에서 생명수가 흘러넘치고 그 생명수는 모든 것을 살리고 회복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셋째,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복음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모든 것을 이기신 부활이며, 그분이 다시 오신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복음이 주어지는 곳에 회복과 치유가 있으며 생명이 충만해지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한 가지 더 생각해볼 것은 생명수가 성전에서 흘러나왔다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올바르게 선포되고, 성령의 역사가 충만히 일어나고, 예수님의 복음을 기쁨으로 전도하는 일들이 일어난다면 우리 지역사회는 변화될 것입니다. 발목을 적시고, 무릎을 적시고, 허리와 가슴을 넘어 큰 강이 된 생명수처럼 우리도 충만한 신앙으로 세상을 변화시켜야 할 것입니다.
<적용> - 하나님의 말씀을 읽거나, 듣거나, 묵상하면서 마음을 치유한 경험이 있으십니까? - 복음을 처음 전인격적으로 받아들였을 때의 경험을 생각해봅시다. - 교회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모습으로 본이 되어야 할까요?
[기도] 생수의 근원되시는 하나님, 험한 세상을 살아가느라 메마르고 병들고 상한 심령으로 지쳐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으시고 치료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모든 삶의 영역에도 생명수가 흐리게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주의 은혜를 풍성히 누림으로 주변의 모든 것들이 새롭게 하시옵소서. |
|
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