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하나님 앞에서 인정 받는 설교자가 되어야 합니다./ CTS 큐티

鶴山 徐 仁 2015. 7. 24. 21:36


하나님 앞에서 인정받는 설교


성경에는 가르치는 은사가 가장 크다 하셨다.
그것은 가르치는 사람은 가르치는 말씀을 온전히 이룬 사람이어야
말씀에 권세가 있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심령을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문장이 수려하고, 말씀에 유머가 있고, 사람의 정신을 자극하는 설교는
졸음을 쫓고, 인기를 얻을 수는 있지만,
그보다는 말씀 안에서 생명을 얻을 수 있어야한다.
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한 가득 느낄 수 있어야한다.
말이 좀 어눌하고, 대단한 스피치가 아니라하더라도,
세례요한은 "우리 서로 사랑합시다"라는 짧은 말로도
많은 영혼들이 감동을 받고 변화 되었다고 한다.
그것은 세례요한의 주를 사랑하는 마음이
가감 없이 전달되었기에 그렇다.
-따뜻한 언덕(id)의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에서-

가르치는 사람은 가르치는 말씀을 온전히 이룬 사람이어야 합니다.
말씀에 권세가 있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심령을 움직일 수 있게 하기 때문입니다.
문장이 수려하고, 말씀에 유머가 있고,
사람의 마음이 아닌 정신을 자극하는 설교는
졸음을 쫓고, 인기는 얻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사람 앞에 인정받는 설교가 아닌 하나님께 인정받는 설교가 되려면
그보다는 말씀 안에서 생명을 얻을 수 있어야합니다.
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한 가득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말이 좀 어눌하고, 대단한 스피치가 아니라하더라도,



글쓴이 : 김옥엽 서울신학교 ,한국여자신학교교수
종로구 숭인문화센터 시문학교실 강사
한국문인협회 정책기획위원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에스겔 34:26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고 내 산 사방에 복을 내리며 때를 따라 소낙비를 내리되 복된 소낙비를 내리리라
I will bless them and the places surrounding my hill. I will send down showers in season; there will be showers of blessing.
글쓴이 : 안유미
프리랜서 시각편집디자이너
깊은 구덩이에서 - 애 3:55-66
55. 여호와여 내가 심히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나이다
56. 주께서 이미 나의 음성을 들으셨사오니 이제 나의 탄식과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가리지 마옵소서
57. 내가 주께 아뢴 날에 주께서 내게 가까이 하여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나이다
58. 주여 주께서 내 심령의 원통함을 풀어 주셨고 내 생명을 속량하셨나이다
59. 여호와여 나의 억울함을 보셨사오니 나를 위하여 원통함을 풀어주옵소서
60. 그들이 내게 보복하며 나를 모해함을 주께서 다 보셨나이다
61. 여호와여 그들이 나를 비방하며 나를 모해하는 모든 것
62. 곧 일어나 나를 치는 자들의 입술에서 나오는 것들과 종일 나를 모해하는 것들을 들으셨나이다
63. 그들이 앉으나 서나 나를 조롱하여 노래하는 것을 주목하여 보옵소서
64. 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의 손이 행한 대로 그들에게 보응하사
65. 그들에게 거만한 마음을 주시고 그들에게 저주를 내리소서
66. 주께서 진노로 그들을 뒤쫓으사 여호와의 하늘 아래에서 멸하소서
<여호와여 내가 심히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나이다>(55절).
그렇습니다. 깊은 구덩이에 던져진다 해서 기도마저 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깊은 지하 웅덩이에 빠졌다 해도 우리는 거기에서도 지극히 높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요나를 보십시오. 물고기 뱃속에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지 않았습니까?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 음성을 들으셨나이다>(욘 2:2).
다윗도 그렇게 고백했습니다.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시 130:1).

나의 원통함을 풀어주소서
<여호와여 나의 억울함을 보셨사오니 나를 위하여 원통함을 풀어주옵소서>(59절).
우리가 비록 기운이 없어 큰소리로 부르짖지 못할지라도, 탄식하며 신음처럼 기도할지라도 우리의 중심이 거짓되지 않고 진실하다면 하나님은 절대 우리의 기도를 모른 체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반드시 나의 탄원을 들으사 억울함과 원통함을 풀어주십니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주시리라>(눅 18:7-8).
주님 말씀하신 불의한 재판관과 억울한 과부의 비유를 기억하시며 그게 어떤 것이든 하나님께 호소하십시오. 반드시 나의 맺힌 한을 풀어주실 것입니다. 내 생명까지, 내 영원한 운명까지도 속량하신 분이 어찌 억울함과 원통함을 풀어주시지 않겠습니까? <내 억울함을 보고 계시다>는 말씀에서 큰 힘과 용기를 내십시오!

그들이 행한 대로 보응하소서
<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의 손이 행한대로 그들에게 보응하사>(64절).
우리가 굳이 저주를 기도하고 보응을 구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그들에게 그들이 행한 대로 다 갚으십니다. 그들이 뿌린 대로 거두게 하십니다. 그것은 자연의 순리요 법칙이면서 또한 하나님의 영원하신 공의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멸시하고 해코지한 적들, 원수들에게 반드시 보복하십니다. 공정하게 심판하사 나의 모든 억울함과 원통함을 남김없이 다 풀어주십니다.
<악인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라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시 1:4-6).
따라서 우리는 너무 심한 피해의식을 가질 필요도, 악인들의 융성에 너무 마음 상해 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보고 계시고, 또 심은 대로 거둔다는 그분의 공의가 여전히 작동하고 있는 한 반드시 행한 대로 다 보응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보복은 일절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하나님이 가장 공평하게 심판하실 것입니다.
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