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큐티

鶴山 徐 仁 2015. 4. 1. 20:41


하나님을 보다 잘 섬기겠다면서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을 빗겨서 즉 본질을 벗어나서
하나님을 더 잘 섬긴다고 부흥회에만 쫒아 다니고,
일상을 접고 기도원에만 찾아 가고,
은사를 사모하여 신령하다는 곳에는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등,
이런 것이 신앙생활에 필수요, 구원의 절대적 조건인양 고집한다면
그것은 자칫 하나님을 보다 잘 섬기겠다고 만든
금송아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김윤석 목사의 ‘금송아지의 사건’에서-

하나님을 보다 잘 섬긴다는 명분 아래
나 자신의 신앙생활의 방법을 유일시하거나
우월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늘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
하나님께서 정말 기뻐하시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는 신앙생활을 하여야합니다.



글쓴이 : 김옥엽 서울신학교 ,한국여자신학교교수
종로구 숭인문화센터 시문학교실 강사
한국문인협회 정책기획위원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사무엘상 1:10
마음이 어렵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임재를 바라며 그 앞에 엎드립니다.
어려운 마음이지만, 감사합니다....
그 어려움 가지고 사람을 찾지 않고, 세상으로 나아가지 않고 하나님 앞에 엎드릴 수 있음이 은혜입니다. 그 분의 사랑입니다. 내게 주신 축복입니다.
글쓴이 : 안유미
프리랜서 시각편집디자이너
은혜와 평강이 흘러가는 통로가 되기를 - 고린도전서 1장 1-9절
[성경 본문]
1.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과 형제 소스데네는
2.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3.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4.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이는 너희가 그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6.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하게 되어
7.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8.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9.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묵상글]
신약성경에는 편지글이 많이 있습니다. 특별히 사도 바울은 소아시아와 유럽에 흩어져 있는 교회를 향해서 13편의 편지를 썼습니다. 바울은 편지를 쓸 때마다 동일한 인사말로 시작합니다.

첫째는 편지를 쓰고 있는 자신이 누구인지를 소개하는 대목이고, 둘째는 편지를 받는 성도들에 대한 은혜와 평강을 기원하는 일이며, 셋째는 감사의 말입니다.

고린도전서에서 바울은 자신을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바울에게 유일한 자랑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자신을 부르셨다’는 사실입니다. 바울은 인간적으로 자랑할 것이 많았지만,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부르심’보다 더 값진 것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는 세상에서 무엇을 가장 자랑하면서 살아가고 있는지요?
다른 자랑거리가 너무 많아서 예수님은 자랑할 시간이 없으신지요?
당신은 하나님이 자신을 부르신 것에 대한 감격과 감사가 있습니까?

그리스도인의 하루는 ‘부르심에 대한 확신’으로 시작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내 삶에서 가장 귀한 분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내가 가는 곳마다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일하신다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사람의 사명입니다.

바울은 3절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을 체험했습니다. 아무리 삶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기쁨을 소유하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 은혜와 평강이 자신에게서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자신을 통해서 이 은혜와 평강이 흘러가기를 간절히 소망했습니다.

우리는 오늘 나 자신만의 복을 바라면서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요?
나 자신이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의 통로가 되기를 간구하고 있는지요?

예수님이 가르치신 주기도문은 ‘공동체’의 기도입니다. ‘오늘날 나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가 아니고,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라고 기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내가 풍족하게 되었다고 하더라도, 주변에 누군가 일용할 양식이 없다면, 우리의 주기도는 끝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교회를 향해서 쓴 편지의 시작처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부르심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어느 누군가에게 은혜와 평강의 통로가 되어서, 늘 감사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가실 줄 믿습니다.

적용]
오늘 내가 만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의 통로가 되면 어떨까요? 특별히, 가족이나 동료에게 ‘감사의 말’이나 ‘감사의 문자’를 보내서, 나의 은혜가 내게서 머물지 않고, 세상을 향해서 퍼져나가는 하루가 되도록 삶에 적용해 봅시다.
글쓴이 : 전기철 서울신학대학,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보스톤 조직신학 석사(S.T.M)/연세대학교 박사학위(Ph.D)
강남새사람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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