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4주년
인생은 짧다고들 하지만,
지난 44년간의 세월을 돌아보면
결코, 짧은 인생여정은 아니었다.
세인들 가운데서는
종종 아내바보, 딸바보라는 얘길하는데
나는 분명 아내바보인 것 같지만,,
공처가가 아닌 애처가로 살아온
다사다난했던 지나온 44년간의 세월이
후회나 회한의 시간보다는
의미 있는 한 세월을 살았다 여겨지며,
남은 생애는 마지막 정착지 제주에서
아내와 함께 조용히 무탈하게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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