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간은 집수리를 하느라고 바쁜 일상으로 지냈다.
이제 화장실을 겨우 70% 정도 완료한 상태이니, 주방의 싱크대와 도배 등,
1단계를 완료하고나면, 창고를 연수장으로 개설하는 작업을 하게 되고,
2단계의 연수장 작업을 완료하고나면, 배수로작업과 울타리작업을 하게 되며,
그 후라야 조금 틈틈히 텃밭을 손보면서, 귤작업도 마무리해야 할 것 같다.
농촌생활이라는 게 이를 한다고 치면 끝이 없는 것이 아닌 가 싶다.
더구나 이곳 제주도는 사계절 동안 잡풀마져 마르지 않으니,
더 더욱 일손이 쉴 사이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다.
블로그와 카페도 정리를 해야 하는 데 하루 해가 저물면 피곤해서
저녁식사 후에는 곧바로 잠자리에 들고 싶으니, 차츰 여유를 찾아야 할텐데.....
좀더 시간이 흘러야 하지 않을 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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