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큐티

鶴山 徐 仁 2014. 11. 25. 20:31


한국교회, 눈을 들어 밭을 보라


영국의 강해설교가 데니스 레인 목사는 이렇게 말했다.
“한국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자랑만 하지는 마시오.
한국교회도 이제 변하지 않으면 시대 속에 버려진
창고나 박물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껴야 합니다.
100년 전 영국은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교회의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그러나 그 화려하고 자랑스럽던 영국교회는
몇몇을 제외하고 나면 지금 텅텅 비어있고,
박물관처럼 전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50년 100년 후 한국교회가 지금의
영국교회와 같이 되지 않는다는 어떤 보장도 없습니다.“
-류영모 목사의 ‘오늘의 종교개혁’에서-

한국교회는 이제 차분히 그리고 겸손히
내일을 준비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
지금 우리의 교회들이 마지막 때를 준비하고 있는가?
돌이켜 보아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절망만 하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추수 때가 되었습니다. 눈을 들어 밭을 보십시오.
희어져 수많은 죽어 가는 영혼들이 한국교회를 향해
살려달라고 애원하고 있습니다.
추수할 때입니다.



글쓴이 : 김옥엽 서울신학교 ,한국여자신학교교수
종로구 숭인문화센터 시문학교실 강사
한국문인협회 정책기획위원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미련한 자>
말에게는 채찍이요 나귀에게는 재갈이요 미련한 자의 등에는 막대기니라 - 잠26:3
글쓴이 : 이무현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책아저씨
다시 주님을 찾는 삶 - 시편 42:1-4
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2.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3.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4. 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감사의 소리를 내며 그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도다
시편 42편은 시인이 예루살렘을 떠나 고통과 환난을 당하고 있을 때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을 사모하며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소망하는 노래입니다. 그의 신앙을 보면 세 가지로 나타나는데, 그는 먼저, 간절히 주님을 찾았습니다(1-2).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주님을 찾기에 갈급해하고 있습니다. 타는 목마름으로 온산을 헤매는 사슴과 같이, 아주 간절한 심정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둘러싼 절망적 상황을 보았습니다(3). 환난을 지켜보던 사람들은 “네가 그토록 믿었던 하나님은 어디에 있기에 네 형편을 돌아보지 않느냐? 네 하나님이 주무시고 계시냐”고 조롱합니다. 그래서 그는 고통 가운데 주야로 눈물을 흘리며 주님의 도우심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나 혼자 버림받았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절망은 시시때때로 예고 없이 다가옵니다. 그러나 이 같은 절망적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심을 확신하고 마음을 지키며 주님을 의지하면 절망이 변해 희망이 되고 고난이 변화여 축복의 발판, 성숙의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시인은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신앙을 놓치지 않았습니다(4-5). 절망이 우리에게 다가올 때 시편 기자는 절망을 넘어서서 하나님께 소망을 투며 여전히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그는 절망의 때에 원망과 불평을 하지 않고, 하나님께 자신의 운명을 맡기며 기뻐하고 감사했습니다. 천지를 장조하시고 인간의 생사화복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사람들을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영혼이 지치고 마음의 상처로 눈물 흘리고 희망이 보이지 않고 미래가 불안할 때 원망과 불평, 절망하지 말고 주님을 찬송하십시오. 주님만 바라보고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가 임하게 됩니다. 오직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히12:2).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주님만 믿고 의지하고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해 주십니다. 주 안에서 거룩한 꿈을 꾸면 위대한 승리자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묵상]
- 주님을 찾는 삶에 부족함으로 살아왔다면 고백하고 열심을 내십시다.
- 어려운 상황이라면 사람보다 이젠 주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기도하십시오.
- 이제부터 감사하고 찬양하며 예배자로 다시 시작하십시오.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늘 함께 하시며 바른 길로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저의 모든 형편과 처지를 아시지 않습니까? 주님께 영광 돌리지 못함을 용서하시옵소서. 이제는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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