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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TODAY] 북 “핵전쟁 터지면 청와대 안전하겠냐” 협박

鶴山 徐 仁 2014. 11. 2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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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4

북 “핵전쟁 터지면 청와대 안전하겠냐” 협박
유엔이 대북 인권 결의안을 채택하자 북한이 ‘막말 폭탄’을 쏟아냈습니다. 북한은 성명을 통해 “이 땅에 핵전쟁이 터지는 경우 과연 청와대가 안전하리라고 생각하는가”라고 했는데요. "북한핵은 민족핵"이라던 친북 인사들 반응이 궁금합니다.
女超(여초)시대
내년부터 우리나라는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나라가 됩니다. 남아가 여아보다 많이 태어나는 것은 여전하지만 평균 수명이 늘어난데다 상대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 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수능 생명과학Ⅱ 복수정답 땐 現 정답자 10%(약 400명) 등급 하락"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오류 논란을 빚은 수능 영어 25번 문항과 생명과학Ⅱ 8번 문항의 복수 정답 처리 여부를 오늘 발표합니다. 수험생들에게 미칠 파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시한부' 두 여성의 같은 운명, 다른 선택美서 큰 반향
악성 뇌종양으로 시한부 삶을 선고받은 두 여성의 상반된 선택이 미국 사회에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브리트니 메이너드는 존엄사 논쟁을 불러일으켰는데요. 반면 19세 로런 힐은 아픈 몸을 이끌고 농구 경기에 출전해 강인한 생명력의 표상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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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남자 승무원 공채 244대1
244대1. 아시아나항공의 올해 남자 객실 승무원의 공채 경쟁률입니다. 11명 선발에 2684명이 몰렸는데요. 연평균 120대1 정도인 여자 승무원 입사 경쟁률의 두 배가 넘습니다.
'부릉부릉' 대신 '쉬이이잉'… 자동차 경주대회 왜 이렇게 조용하지?
세계 최초의 전기차 전용 경주 대회인 '포뮬러E 챔피언십'이 열렸습니다. 레이싱카들은 휘발유와 엔진 대신 배터리와 전기모터를 이용해 달립니다. 엔진 폭발음 대신 '쉬이이잉' 하는 전기모터의 회전음이 바람을 갈랐습니다.

민노당 문건에 '先軍 사상(김정일 노선)이 지도이념'
통합진보당의 전신인 민주노동당이 자신들의 존재를 '(북한의) 선군 사상에 기초한 변혁적 전위 조직의 합법 형태'로 규정하고 '선군 정치를 지지하는 활동이 한국 변혁 운동의 첫째 임무'라고 밝힌 내부 문건이 발견됐습니다.
서울광장, 집회와의 소음전쟁
지난 토요일, '단결·투쟁'이라고 적힌 조끼 차림의 사람들이 관광버스에서 무더기로 내렸습니다. 집회 사회자는 마이크에다 "깃발 입장!" “투쟁, 투쟁, 투쟁!” 하고 외쳤는데요. 바로 옆 사람의 말조차 소음에 묻혔고 주변 고층 빌딩 사이에 구호가 메아리쳤습니다. 서울시는 낮에는 75㏈(데시벨) 이하로 소음을 낮추라고 집회측에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