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TODAY] 삼성, 삼성종합화학과 테크윈 한화에 판다

 

2014.11.26

조선일보 TODAY

삼성, 삼성종합화학과 테크윈 한화에 판다
삼성그룹이 삼성종합화학을 주축으로 한 석유화학 계열사와 방위사업체 삼성테크윈을 한화그룹에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이 주요 계열사를 국내 다른 그룹에 한꺼번에 넘기는 것은 1997년 말 외환 위기 이후 처음입니다.

美 퍼거슨시 폭동인종 갈등 전국으로 번져
지난 8월 퍼거슨시에서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을 사살한 백인 경찰 대런 윌슨에 대해 불기소 결정이 내려지자 분노한 흑인들이 거리로 뛰쳐나왔습니다. 크리스마스 단장이 한창이던 거리는 1시간도 안 돼 '전쟁터'로 변했습니다.

몇 개 틀렸어? 입시 앞두고 시작된 아빠의 과잉 관심은 오히려 毒
일부 아버지들이 자녀 교육에 치맛바람 버금가는 '바지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문제는 시기입니다. 대학 진학 문제가 가시권에 들어오는 고3때 아빠가 갑자기 관심을 가지면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95억 보험금 노리고 임신 7개월 아내 살인
동남아 여자를 아내로 맞은 뒤 아내 명의로 생명보험 26개에 가입한 남자가 고의 교통사고를 내 아내를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아내는 임신 7개월이었습니다.

하숙집 주인들, “예전에는 나를 어머니라 불렀는데 요즘은”

CNN이 소개한 '한국이 어느 나라보다도 잘하는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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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오늘 굶어도… 내일 먹거리엔 최대 투자
삼성전자·LG디스플레이 등 한국 주요 기업들이 연구개발(R&D)비를 역대 최대로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값싸게 많이 만들어 파는 중국의 공세를 물리치려면 부가가치 높은 제품으로 승부해야 한다는 판단입니다.

블랙 프라이데이에 맞불… 국내 백화점 온라인몰 최대 80% 세일
미국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와 맞물리면서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업계는 해외 유통업계와도 경쟁해야 합니다. 해외 직구 열풍이 온 국내 유통업계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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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난징대학살 맞춰 영화 '명량' 개봉
중국이 영화 '명량'의 중국내 개봉일을 12월 12일로 갑자기 바꿨습니다. 이날은 난징대학살 추모일 전날입니다. '일본군을 무찌르는 내용의 영화여서 개봉일을 맞춘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정부 홍보영상에 從北논란 신은미 등장… 뒤늦게 삭제
통일부가 '종북 토크쇼' 출연 논란을 빚고 있는 재미교포 신은미씨를 지난해 통일부 홍보 동영상에 등장시켰다가 뒤늦게 홈페이지에서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