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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TODAY] 한반도 영공 지키는 우리 전투기 FA-50, 어떤 능력 가졌나

鶴山 徐 仁 2014. 10. 3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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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31
한반도 영공 지키는 우리 전투기 FA-50, 어떤 능력 가졌나
국산 경(輕)전투기 FA-50 20대가 사상 처음으로 한반도 영공 수호 작전에 투입됐습니다. FA-50의 최대속도는 마하 1.5(음속의 1.5배)에 달하고, 20㎜ 기관포와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매버릭 공대지 미사일 등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세상] 네덜란드 국왕, 日王에게 “아픈 역사 잊지 않고 있다”
빌럼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 부부가 29일 밤 일왕 초대로 도쿄 왕궁에서 열린 만찬 행사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우리 민간인과 병사가 체험한 것을 잊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도 만찬에 참석해 이 발언을 들었습니다.
선거구 영·호남 줄고 수도권 는다
헌법재판소가 국회의원 선거구 간 인구격차가 두 배를 넘지 않도록 변경하라고 판결하면서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영호남 지역 기반을 중심으로 했던 한국 정치 지형도가 수도권·충청권 중심으로 재편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전세난에 월세대책만세입자들이 주택 매매에 나서도록 지원책 내놔야
내년까지 저소득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이 당초보다 1만3000가구 더 공급됩니다. 취업 준비생과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는 2년간 최대 720만원까지 연 2% 저리로 월세를 빌릴 수 있습니다. 월세 세입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전세난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기자블로그
[금요일에 읽는 가족詩]
낮에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반복되는 가사일에 짜증이 날 때 삶은 구질구질해보이고 마음은 가난해집니다. 그럴 때 박철의 시 '반올림-수림이에게'를 읽어보세요. 시인은 비록 가난하이지만 아내의 마음이 부자이고 두 아이도 마음이 부자이니, 덤으로 부자가 됐다고 합니다. 왜 그렇지 않겠습니까. 행복한 마음으로 충만해진다면 모두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섹션 TODAY
'뻥 연비' 과태료 부과 앞둔 수입車 4종… 소비자 집단소송 이어질까 전전긍긍
한국GM이 준중형차 '쉐보레 크루즈'에 대한 정부의 연비 검증을 앞두고 "연비가 부풀려졌다는 점을 인정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다른 수입차 업체들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폴크스바겐, 아우디 등 4개 브랜드 차종의 연비가 과장됐다고 보고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벌써 성탄 장식쇼핑가, 연말대목 잡기 총력전
유통업체들이 성수기인 연말 대목을 맞아 매출을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롯데·현대·신세계백화점은 오늘부터 건물 외관을 크리스마스 장식을 설치하는 등 연말 분위기로 바꿀 예정입니다.
전세 2억8000만원에서 28억원으로… 박원순 시장, 가회동 주택으로 이사
박원순 서울시장이 전세 2억8000만원의 서울 은평뉴타운 아파트에서 전세 28억원의 종로구 가회동 단독주택으로 임시 공관을 옮깁니다. 28억원이 너무 비싼 게 아니냐는 의견에 대해 서울시는 "시장 공관은 주요 인사들을 접견하고 대외협력 업무를 하는 곳이기 때문에 비싼 게 아니다"고 했습니다.
野 '박근혜 수첩' 재평가? 대통령 만날 땐 수첩 꼭 챙겨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 사이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수첩'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답니다. 한때 야당은 박 대통령을 깎아내리려고 '수첩 공주'라는 별명을 붙였지만, 최근 야당 지도부는 박 대통령과 만날 때마다 '꼼꼼히 메모한 수첩'을 준비해가는 것이 관행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