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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TODAY] “박근혜 창조경제 예산 5조 삭감해 복지에 투입”, 與“정치공세 말라”

鶴山 徐 仁 2014. 11. 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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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3

野 “박근혜 창조경제 예산 5조 삭감해 복지에 투입”, 與 “정치공세 말라”
국회가 이번 주부터 2015년 새해 예산안 심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합니다. 야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창조경제 예산,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 후속 예산 등을 깎아 복지 예산 증액에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에 맞서 여당은 “야당이 '창조' 자만 들어가도 무조건 삭감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정치 공세”라고 반박했습니다.
신해철 사건 계기로 본 의료분쟁… 간호·투약까지 꼼꼼히 챙겨야
가수 신해철씨의 시신을 부검했더니 장에서 천공이 발견됐습니다. 유족 측은 병원 측이 의료사고를 냈다고 주장하고, 병원은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의료소송 전문가들은 “의료 분쟁이 생기면 수술은 물론 간호·투약 기록 등도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조언합니다.
신현돈 1군사령관 사실 확인도 않고 전역시켜“음주는 했지만 추태는 없었다”
음주 추태를 벌인 것으로 알려져 불명예 전역한 신현돈 전 육군 제1군사령관이 애초 알려진 것과 달리 술에 만취해 추태를 부린 적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방부가 사실 확인없이 청와대의 지시에 따라 신 전 사령관을 퇴역 조치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인터뷰] 미생 돌풍 장그래役 임시완 "회사원 감성 알고싶어 직장인 친구에 전화도 걸었죠"
요즘 직장인 사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tvN 드라마 '미생'의 장그래, 임시완씨를 만났습니다. 임씨는 연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직장에 다니는 친구들을 만나 직장 상사 욕부터 세상살이 푸념까지 생생한 현장 애기를 들었답니다.

섹션 TODAY
토요일 밤, 단통법은 허수아비였다
지난 토요일, 단통법 시행 이후 자취를 감췄던 이동통신회사들의 '불법 보조금 경쟁'이 애플의 '아이폰6' 출시에 맞춰 다시 등장했습니다. 이통사들이 정부 몰래 최신 스마트폰 가격을 사실상 10만원 이하까지 떨어뜨린건데요. 법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됩니다.
신입사원이 임원되는 비율 0.74%로 낮아져
대졸 사무직 신입사원 1000명 가운데 7.4명 정도만 ‘기업의 별’인 임원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입사 후 임원 승진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22년이 넘는다고 하네요.

'즉석 이혼' 위해 美 네바다로…
미국에 살지 않는데도 이혼이 쉬운 네바다주에 가서 이혼하고 돌아오는 젊은 부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거엔 이목을 피하고 싶은 연예인들이 미국에서 이혼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요즘엔 평범한 사람들도 미국 이혼을 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하네요.
한국 의료관광 VVIP는?… 1인당 1771만원 쓰고 가는 UAE 환자들
작년 한국에 의료 관광을 와서 가장 많은 돈을 쓰고 간 나라는 중국입니다. 그렇다면 1인당 가장 많은 돈을 쓰고 가는 나라는 어디일까요? 정답은 중동의 아랍에미리트(UAE)입니다. 중국은 1인당 181만원을 쓰고 가는 데 비해 UAE는 무려 1771만원. 모든 나라 중 압도적 1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