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큐티

鶴山 徐 仁 2014. 9. 28. 01:10


기도의 목적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우리의 순종과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표현하는데 있다. 기도는 사랑이 많으시되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우리 마음의 모든 것을 내놓는 수단이다. 단, 기도는 하나님께 어떤 것을 알려 드리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이다. 기도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 교제하게 할 뿐 아니라, 하나님을 예배하며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이심을 고백하도록 돕는 수단이다.
-존 맥아더의 [그리스도인이 꼭 알아야 할 12가지] 중에서-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알고, 기도로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습니다. 기도는 그 중요성을 말하는데 있지 않고 직접 주 앞에 엎드리는 데 있습니다. 우리는 경건의 모양이 아닌 경건의 능력으로 살아갑니다. 기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요구되는 십자가를 지는 삶은 고통스러워도 경건의 능력이 됩니다. 세상을 이길 권세가 하나님께 아뢰는 기도에 있습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하시고 계심을 확신하게 됩니다.




글쓴이 : 이재학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선교학)박사학위(Ph.D) 수료
하늘땅교회 담임목사
<자식을 사랑하는=�
매를 아끼는 자는 그의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 (잠13:24)
글쓴이 : 이무현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책아저씨
산고를 겪는 여인 - 렘 13:20-27
20. ○너는 눈을 들어 북방에서 오는 자들을 보라 네게 맡겼던 양 떼, 네 아름다운 양 떼는 어디 있느냐
21. 너의 친구 삼았던 자를 그가 네 위에 우두머리로 세우실 때에 네가 무슨 말을 하겠느냐 네가 고통에 사로잡힘이 산고를 겪는 여인 같지 않겠느냐
22. 네가 마음으로 이르기를 어찌하여 이런 일이 내게 닥쳤는고 하겠으나 네 죄악이 크므로 네 치마가 들리고 네 발뒤꿈치가 상함이니라
23. 구스인이 그의 피부를, 표범이 그의 반점을 변하게 할 수 있느냐 할 수 있을진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
24. 그러므로 내가 그들을 사막 바람에 불려가는 검불 같이 흩으리로다
25.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네 몫이요 내가 헤아려 정하여 네게 준 분깃이니 네가 나를 잊어버리고 거짓을 신뢰하는 까닭이라
26. 그러므로 내가 네 치마를 네 얼굴에까지 들춰서 네 수치를 드러내리라
27. 내가 너의 간음과 사악한 소리와 들의 작은 산 위에서 네가 행한 음란과 음행과 가증한 것을 보았노라 화 있을진저 예루살렘이여 네가 얼마나 오랜 후에야 정결하게 되겠느냐 하시니라
왕과 왕후는 마치 양떼를 도둑 맞은 목자같이 될 것이며 네가 친구로 삼았던 자가 네 머리 위에 앉게 돼 그 고통이 마치 해산하는 여인같이 클 것이고, 성폭행 당한 여인처럼 처절할 것이라고 합니다. <너의 친구 삼았던 자를 그가 네 위에 우두머리로 세우실 때에 네가 무슨 말을 하겠느냐 네가 고통에 사로잡힘이 산고를 겪는 여인 같지 않겠느냐>(21절).

구스인의 피부, 표범의 반점
<구스인이 그의 피부를, 표범이 그의 반점을 변하게 할 수 있느냐 할 수 있을진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23절).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반어법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당시 유다의 죄가 얼마나 깊고 심각한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교만하여 여호와의 음성을 듣지 않음으로 상황이 나날이 악화되고 있었습니다. 더 이상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와 그들 죄의 심각성을 비유하여 구스인들이 검은 피부를, 표범이 그 반점을 어찌 없애거나 변하게 할 수 있겠느냐며 물으신 것입니다. 따라서 이제 <내가 그들을 사막 바람에 불려가는 검불 같이 흩으리로다>(24절)고 하십니다. 사막의 뜨거운 바람에 흩어지는 검불을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의 심판의 바람은 사막의 바람처럼 뜨겁습니다. 이제 유다는 먼지처럼, 뜨거운 바람 앞의 검불처럼 힘없이 쓸려가고 허무하게 흩어질 것입니다.

네 몫, 네 분깃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네 몫이요 내가 헤아려 정하여 네게 준 분깃이니 네가 나를 잊어버리고 거짓을 신뢰하는 까닭이라>(25절).
여기서 말씀하는 몫과 분깃이란 유다의 수치, 유다의 산고와도 같은 고통을 가리킵니다. <네가 나를 잊어버리고 거짓을 신뢰한 까닭>으로 이제는 최악의 몫과 분깃을 피할 수 없게 됐다는 말씀입니다. <내가 네 치마를 네 얼굴까지 들춰서 네 수치를 드러내리라>(26절)고 하십니다. <너가 너의 간음과 사악한 소리와 작은 산 위에서 행한 음란과 행음과 가증한 것을 보았으므로> 화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럼에도 보십시오. <예루살렘이여 네가 얼마나 오랜 후에야 정결하게 되겠느냐>27절)고 하십니다. 이는 심판의 몫과 수치의 분깃으로 유다를 검불처럼 흩으시면서도 한편 예루살렘의 회복에 대한 일말의 기대를 접지 않고 계시다는 뜻입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예루살렘이 다시 정결케 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속내를 드러내신 것입니다. 당신의 백성을 흩으시고 징계하시는 하나님의 참뜻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다시금 정결케 되라는 것입니다. 본래의 자리로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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