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8.27 15:00 | 수정 : 2014.08.27 18:05
여·야간 세월호특별법 재협상이 있었던 지난 19일 오후 김씨는 박 대통령 면담을 요청하며 청와대로 향하던 중 경찰에 가로막혔다. 김씨는 현장에서 ‘민중의 소리’와 가진 영상 인터뷰에서 청와대를 손으로 가리키면서 “7시간이 아니라 하루종일 어디 가서 싸돌아다니나 보다 XX”이라며 박 대통령을 향해 막말을 했다.
김씨는 또 세월호 참사 다음 날인 4월 17일 남경필 경기도 지사(당시 국회의원)가 박 대통령과 함께 진도체육관을 찾았을 때도 남 지사의 마이크를 뺏고 욕설을 퍼부었다. 이 모습을 담은 영상도 ‘민중의 소리’ 유튜브(YouTube) 채널에 올라와 있다.
당시 남 지사는
“대통령께서 지금 현장에 가 계신다”며 상황을 설명하려 하고, 유가족들은 “그건 됐고, 대체 언제 구조할 거냐”며 격분해 있는 상황이었다. 이때
김씨가 단상에 올라 남 지사의 마이크를 뺏고 밀쳐내며 “야! 조용히 해 이 XX 놈아”라고 욕설을 내뱉었다. 그는 “모든 도로가 취재 및 경호
차량으로 막혀 있어서 우리 구급대가 먼저 (가서) 기다려야 하는데 못 갔다”고 화를 냈고, 남 지사를 향해 또 다시 “야!”라고
소리쳤다.
그는 지난 8일 ‘민중의 소리’ 영상 인터뷰에서는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를 겨냥해서도 “당신 똑바로 하시라고.
당신이 아무리 결정해도 난 이 자리를 안 벗어날 거야”라며 “나를 이길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유가족이 원하는 수사권·기소권 반영되지 않으면
절대 이 자리 나가지 않을 거야”라고 했다.
앞서 김씨가 4월 17일 박 대통령이 유가족들이 모여 있는 진도체육관을 방문했을 당시
박 대통령 쪽으로 팔을 휘두르며 “사람(책임자) 바꿔 달라니까! 아주 XX, 내가 다 받아버릴까 한 번"하고 욕설을 내뱉은 동영상이 뒤늦게
온라인 상에 확산돼 논란을 빚은 바 있다.
鶴山 ;
이미 10년 전에 아내와 이혼 후로 자식들을 제대로 돌보지도 않았던 자가 죽은 자식을 무기로 하여, 갑짜기 이렇게 등장한 진짜 이유가 무엇인 지 참으로, 의아스럽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자들을 봐서라도, '세월호특별법'이란 것도 쉽게 제정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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