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인생의 변화를 원하십니까?

鶴山 徐 仁 2014. 3. 3. 19:12



인생의 변화를 원하십니까?


미국의 노만 빈센트 필 박사가 아주 유명한 말을 했다.
“인생은 변화될 수 있다.
그러나 이 변화는 오직 ‘기도'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내 삶! 변화될 수 있다. 내 문제! 변화될 수 있다.
내 모습! 변화될 수 있다. 비결은 하나님의 도우심이다.“
하나님은 누구신가?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 없이도 할 수 있다! 교만하지 말고
기도로 변화될 수 있음을 알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향해,
낙심하지 않고 기도하시라
그리하여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해 보지 않겠는가?
-공지태 목사의 ‘기도하지 않는 이유’에서-

기도하지 않는 사람!
.그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않는 불신앙의 사람입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길이 있다,
난 하나님의 도움이 없어도 자신 있다‘고 큰 소리 치는
교만하고 어리석은 사람이 되고 싶으십니까?
하나님의 도움 없이 진정한 변화는 이룰 수 없습니다.
기도만이 진정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임을 믿으십시오.
기도하면 당신의 인생도 변화될 수 있습니다.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죄>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로마서 6장 23절-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부터 죄는 시작됩니다. 우리는 주님의 영생 안에 거하는 자들입니다. 호기심 삼아 한번 밟아보기엔 죄의 색은 너무 짙습니다.
글쓴이 : 이무현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책아저씨
일어나 함께 가자 - 아가서 2:8-14
8. ○내 사랑하는 자의 목소리로구나 보라 그가 산에서 달리고 작은 산을 빨리 넘어오는구나
9. 내 사랑하는 자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서 우리 벽 뒤에 서서 창으로 들여다보며 창살 틈으로 엿보는구나
10.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11.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12.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13.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나무는 꽃을 피워 향기를 토하는구나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14.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내가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
“때는 봄 봄날에 아침 일곱 시 언덕은 이슬에 젖고 달팽이는 숲속에 놀고 하나님은 천국에 계시니 이 세상에 아무 탈도 없도다”그 유명한 시인 브라우닝의 시입니다. 굉장히 아름다운 봄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 시를 읽다 보면 그림이 그려집니다. 조용하고, 아늑하고, 평화롭고, 기쁨이 넘치고, 여유가 넘치는 그런 분위기입니다. 어느 누구와 지금 같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저 행복한 아침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 시보다도 더 훨씬 봄을 아름답게 느껴지고 사랑에 빠지게 하는 시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아가서’에는 봄을 노래하는 그 어떤 아름다운 노래보다도 훨씬 더 아름다운 노래가 나옵니다. 아가서는 노래 중의 노래, 아름다운 노래라는 뜻입니다. 내용을 보면서 자연이 숨 쉬고 약동하는 것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봄은 소망의 계절입니다. 농부들은 봄이 오면 굉장히 마음도 분주하고 손길이 바빠집니다. 논과 밭으로 나가서 씨앗을 뿌리면 여름이라는 따가운 햇살도 받지만, 가을의 풍성함을 내다보기 때문에 소망의 계절입니다. 봄은 새로운 생명을 가져옵니다. 긴 겨울 동안 죽은 것 같던 나무와 대지에서 생명력이 돋아나기 시작합니다. 말라빠진 고목에도, 앙상한 가지에도 운이 돋고 새순이 나고 그리고 꽃이 만발하게 됩니다. 봄철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봄을 소망의 계절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없는 인생에는 봄 동산이 없습니다. 예수님을 객관적으로, 추상적으로, 지식적으로만 아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고 그 분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봄 동산은 바로 가정과 교회를 말합니다. 그 아름다운 동산에 오늘 사랑하는 사람을 찾는 음성이 들리고 있는 것입니다. ‘일어나서 함께 가자’라는 이 음성은 우리에게 소망의 든든한 줄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봄 동산 같은 가정에 있는 우리를 향하여 주시는 부드러운 음성인 것입니다(10-14).
이 음성은 신랑인 예수님이 신부인 그의 백성에게 속삭이는 사랑의 고백입니다. 영적인 의미에서 그리스도는 신랑이 되고 교회와 성도는 그의 신부가 됩니다. 세상 그 어떤 단어나 문장의 고백보다도 세련되고 감미롭고 다정한 사랑의 고백입니다. 그러한 신랑을 둔 신부된 교회와 성도는 신랑이신 예수님에게 영광과 존귀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신부로서의 성도는 거룩성을 회복하고 단장하여야 하며 세상을 향하여 일어나 함께 가자고 부르시는 우리 주님의 사랑하는 음성을 듣고 응답해야 할 것입니다. 일어나서 함께 가자고 하신 신랑이 복음의 씨앗을 틔우고 가꾸는 일에도 함께하자고 하실 때, 신부인 우리도 복음의 씨앗을 심고 틔우고 가꾸는 일에 참여해야 할 것입니다. 주님의 심장과 마음을 가지고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교회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봄 동산이 되고, 주님과 함께 살아감으로 온 세상을 은혜의 봄 동산으로 만드는 주인공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적용]
- 나와 나의 가정을 바라보며 봄 동산 같은 소망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점검해 봅시다.
- 나와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는 어떠합니까? 인격적으로 그 분을 만나고 그 분과 함께 합니까?
- 주님을 만난 후부터 복음을 위해 그 분과 함께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동참하고 있으십니까?

< 기도 >
능력의 주 하나님, 저의 일생을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주안에서 새 생명을 얻고 지금까지 지내온 것이 은혜입니다. 좀 더 거룩하고 구별되길 원합니다. 이제 주님과 함께 복음을 위해 남은 생애를 주 앞에 드리게 하시옵소서.



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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