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마지막까지 다다라야 하는 믿음

鶴山 徐 仁 2014. 3. 4. 13:40



마지막까지 다다라야 하는 믿음


설령 사는 것이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이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서
나를 사랑하시며, 지켜보시며, 기도해주시며, 응원해 주시며,
지켜주신다는 확신이 견고해야만 한다.
그러한 믿음으로 무장될 때 우리들도 제자들처럼
기쁨 넘치는 삶, 예배에 집중하는 삶,
복음 전도에 마지막 죽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삶이
결코 헛된 일이 아님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규왕 목사의 ‘예수님의 마지막 행보’-

오늘 우리가 마지막까지 다다라야 할 믿음은
십자가와 부활만이 아니라
예수님의 마지막 행보인 승천에 대한 확신입니다.
예수님의 승천을 믿을 때 우리의 이 세상에서의 마지막 행보가
죽음이 아니라 그 후의 하늘나라임을 알게 됩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구원하는 복음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고전 15:58)‘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세상을 사랑하지=뻑�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 요한1서 2장 15절-
글쓴이 : 이무현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책아저씨
신앙인의 자녀 교육 - 엡 6:1~6
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5.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6.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입학시즌이 되어 학부모들의 마음이 바빠졌습니다. 왜냐면 새 학기를 시작하는 자녀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기 위하여 준비해야 하고 당부할 일도 많기 때문입니다. 농사 중 가장 중요하고 힘든 농사는 자식농사라고 합니다. 분명 자식은 하나님의 기업이요, 축복의 열매임에도 불구하고 반듯하게 키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녀들이 다 자라고 난 후 생각해 보면 다시 어릴 때로 돌아간다면 잘 교육하고 키울 수 있을 것 같은 후회가 들기도 합니다. 이런 잘못된 교육의 원인은‘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지 않은 신앙교육의 부재’입니다. 오히려 자연주의 교육의 영향으로 자녀들의 자발성을 억압하지 않고 키우다 보니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과 공격성향 등의 결과가 온 것입니다. 특히 아이들의 성품과 습관의 형성은 영아기와 유아기를 거쳐 초등학교 3학년 까지는 100% 가능합니다. 그 시기에는‘주의 교훈과 훈련’을 통한 좋은 교육으로 바르게 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초등학교 고학년일 경우에는 약간 힘들고, 중학교 고등학교 경우에는 많이 힘듭니다. 나무도 어릴 때 휘어지는 것을 바로 잡아야지 곧게 키울 수 있는 것처럼, 이 시기를 놓쳤을 경우에는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이미 다 성장한 자녀에게는 부모로서 교육의 때를 놓쳤기 때문에 인내가 필요합니다. 강요함으로 될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녀의 노여움만 키우게 됩니다. 그래서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4)고 권면합니다. ‘말씀으로 양육하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인생 교본으로 삼고 훈련하고 교육하고 지도하라는 뜻으로 그냥 방치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람이나 가축이나 심지어 식물도 그냥 방치하면 아무렇게나 자라 쓸모가 없어집니다. 비록 시간은 걸려도 인내함으로 잘 지도함으로 바른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기도함으로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자녀는 내 소유가 아나라 하나님의 소유이며,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이 내 자녀에게 있습니다. 부모가 자녀를 자기의 욕구충족의 대상으로 삼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부모인 내가 못 배웠기 때문에 내 아들과 딸은 잘 배우게 하겠다는 생각은 참 좋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인해 자녀에게 학교 공부만을 강요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생기게 됩니다. 가출한 사람들을 조사해 보면 대부분 부모가 요구하는 공부와 수준을 따라갈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모가 자기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자녀에게 공부를 강제적으로 시킬 때 자녀들은 혼돈에 빠지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 부모가 자녀에게 해야 할 일은 마치 나침반처럼 자녀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어야 합니다. 그들이 좋은 신앙인이 되도록 믿음을 심어주면서 가정을 중심으로 사랑의 공동체를 형성해 주는 것입니다. 부모는 자녀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잡풀을 제거하면서 자녀를 보호해야 합니다. 지금은 바른 자녀교육의 부재시대입니다. 크리스천 부모의 본분을 잘 갖추어서 아름다운 자녀들을 통하여 위대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나가는 축복의 근원이 되시기 바랍니다.

[적용]
- 지금 나의 자녀들에게 맞는 구체적인 신앙교육과 양육계획을 세워봅시다.
- 나는 말씀중심의 교육인지, 세상 학문과 특기에만 집중하여 양육하는지 살펴봅시다.
- 신앙교육은 교회교육과 특히 가정예배는 중요합니다. 지금 드리기를 결단하고 실천하세요.

[기도]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가정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가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기업인 자녀들을 말씀으로 잘 양육하지 못함을 용서하옵소서. 지혜를 주시어 자녀 양육의 책임을 감당케 하시옵소서. 그들이 주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주의 일군들 되게 하옵소서.


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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