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재판장이신 하나님께

鶴山 徐 仁 2014. 2. 11. 19:58



재판장이신 하나님께


억울하게 당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즉각적으로 그분에게 달려가라.
그리고 이렇게 기도를 시작하라
"주 나의 하나님,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구원하여 주시고 나를 건져 주옵소서"라고.
그리고 이런 경우 다른 이들에 대한 비난이나 저주는
내 영혼에 조금의 유익도 가져오지 못한다.
그러나 자신을 성찰하는 기도를 시작하는 순간
그는 내면에 있어서 부요한 자가 되는 것이다.
-이동원 목사의 억울하게 당할 때‘에서-

살다보면 억울하게 당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에 피난처가 있는 사람은 복된 사람입니다.
그리고 나를 곤경에 빠뜨린 원수가 회개하도록 기도하십시오.
원수가 회개치 아니하면 공의로운 심판에 맡기십시오.
행여나 이 억울함의 과정에 저의 잘못함이 있었다면
저를 교정하여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을 신뢰하며 주를 찬양하십시오.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시온 산이 흔들리지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
글쓴이 : 이우정
일러스트레이터
카투니스트
좁은 문, 구원의 문 - 눅 13 : 22 ∼ 27
22. ○예수께서 각 성 각 마을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
23.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25.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26.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27. 그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리라
인간 삶에 있어서 최고의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행복이란 사람마다 가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무엇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가난하게 산 사람은 돈만 많으면, 몸이 건강하지 못한 분은 건강만 있으면 행복하리라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그 외 지식, 외모, 재능에 있어서도 자기보다 더 가지고 있으면 부러워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삶은 눈으로 보여지는 가시적인 것에 행복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행복은 좋은 만남에서 시작되어 집니다. 무엇을 하며 어디서 사느냐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누구와 함께 하느냐입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이 만남의 복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그 수많은 만남 중에서 가장 중요한 만남은 하나님과의 만남입니다. 사람들과의 만남은 세상사는 동안의 만남으로 끝나지만, 주님과의 만남은 생명의 문제요, 영원을 좌우하는 만남이기 때문입니다(요14:6).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면서 각 성과 촌을 들르시며 복음을 전파하실 때에 어떤 사람이 묻습니다. "선생님 구원받을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지요?" 물었습니다. 아마도 이 사람의 생각에는 천국에는 유대인들만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가 봅니다. 아니면 자신은 천국에 넉넉히 들어갈 수 있으리라는 자만심이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예수님은 답변하시기를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기를 원하지만 들어가지 못할 것이니,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예수님의 답변은 당시 질문한 사람에게 큰 충격을 주었겠지만, 오늘날에도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교회를 만나고 어떤 교역자를 만나서 신앙 지도를 받느냐입니다. 체험만을 중시하는 기복주의와 신비주의와 성공주의를 주장하는 세속화된 교회가 아니라, 회개의 복음을 부르짖는 복음주의 교회, 기도 많이 하는 주의 종들이 사역하는 신앙의 공동체를 통하여 구원의 길이 열려지고 주어진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런 교회가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좁은 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교회는 교훈과 책망을 받아가며 인내하고 절제하며 경건하게 살아가기를 힘쓰는 교회와 성도입니다. ‘힘쓰라’라는 말은‘싸우라’ ‘전력을 기울이라’는 의미로 세상을 주관하는 사단의 권력과 육신의 정욕을 제어하고 승리하기를 힘쓰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 속에서 분명한 사실 몇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천국에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들어가지 못하는 자가 많을 것이라는 말씀이고, 천국 문은 한번 닫히고 나면 다시 기회가 없다는 것입니다(24-25). 그 때에 많은 사람들은 우리가 주 앞에서 함께하며 가르침도 받고 그러지 아니하였나이까? 하였지만 주님은 나는 너희를 모른다 하십니다(26-27). 중요한 것은 교회에 다닌다고 해서 다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좁은 문은 구원의 문입니다. 구원은 교회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바르게 신앙고백하는 믿음으로 얻게 되어 집니다.

[묵상]
- 나는 행복의 기준을 지금까지 어디에 두고 살아오셨는지 점검해 봅시다.
- 나는 구원의 확신이 있는지 확인하고, 바른 신앙고백으로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십시오.
- 영적 지도자의 신앙지도를 제대로 받으시고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기를 결단하세요.
[기도]
자비로우신 하나님! 죄 많은 저를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십자가의 은혜로 구원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구원의 문은 통과 하였지만 좁은 길을 가지 않으려고 안일하고 나태하게 살아왔습니다. 사랑의 주님! 저의 이런 부족함과 연약함을 불쌍히 여기사 그 길 바로가게 하옵소서.

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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