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그 분이 우리와 동행하시므로

鶴山 徐 仁 2014. 2. 13. 21:12


그 분이 우리와 동행하시므로



여러분의 예루살렘은 어디입니까?
여러분이 절망하며, 실의에 빠져,
아니 두려움으로 도망쳐 나온 예루살렘은 어디입니까?
감당할 수 없는 고통입니까? 미래에 대한 두려움입니까?
아니면 내 욕심입니까? 우리는 다시
하나님의 백성들과의 거룩한 예배를 통해 힘을 얻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가리워진 눈을 뜨고, 뜨거운 마음을 회복해
예루살렘으로 나아가야겠습니다.
그래서 그곳에 예수님의 부활을 선포하고,
다시 예수님과의 동행을 시작하십시다.
-이진오 목사의 ‘절망에서 열정으로’에서-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
예수님이 우리와 동행하는 것을 알고 깨달은 사람들은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습니다.
나만 행복하고, 나만 기쁘고, 나만 감사할 수 없습니다.
실의에 빠져있고, 절망과 두려움에 있는 사람들과
자신의 기대와 바램과 욕망에 사로잡혀
죄와 사망의 포로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나아갑니다.
그분이 우리에게 진정한 “평화”(눅24:36)를 주시고,
모든 두려움에서 구원하시며,
모든 의심에서 벗어나게 하신다고(눅24:38) 전하십시오.
예수님은 살아계시며 우리와 동행하십니다..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너완 끝났어
고통 안녕 가버려 너완 끝났어 널 다신 보지 않아
걱정 안녕 가버려 너완 끝났어 널 다신 보지 않아
난 마음 먹었어 모든 아픔 다 털어버리겠어
눈물 따윈 필요 없어
글쓴이 : 이무현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책아저씨
왕비가 네 유모 - 사 49:22-26
22. 주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라 내가 뭇 나라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민족들을 향하여 나의 기치를 세울 것이라 그들이 네 아들들을 품에 안고 네 딸들을 어깨에 메고 올 것이며
23. 왕들은 네 양부가 되며 왕비들은 네 유모가 될 것이며 그들이 얼굴을 땅에 대고 네게 절하고 네 발의 티끌을 핥을 것이니 네가 나를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나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24. 용사가 빼앗은 것을 어떻게 도로 빼앗으며 승리자에게 사로잡힌 자를 어떻게 건져낼 수 있으랴
25.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용사의 포로도 빼앗을 것이요 두려운 자의 빼앗은 것도 건져낼 것이니 이는 내가 너를 대적하는 자를 대적하고 네 자녀를 내가 구원할 것임이라
26. 내가 너를 억압하는 자들에게 자기의 살을 먹게 하며 새 술에 취함 같이 자기의 피에 취하게 하리니 모든 육체가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요 네 구속자요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리라
이스라엘이 바벨론의 포로생활을 청산하고 해방되는 날 하나님이 이방 민족들을 움직이시고 충동하셔서 그들로 하여금 이스라엘을 돕고 이스라엘의 회복에 참여하게 하시겠다는 다짐이십니다. 하나님은 택하신 이스라엘만이 아니라 이방 민족까지도 당신의 임의대로 주관하실 수 있습니다. 필요하신 경우 이방인들을 통해서도 당신의 역사를 이루시며 또 그것을 통해 하나님 자신의 전능하심을 만방에 드러내기도 하십니다. 그런데 오늘 이 본문은 거기서 더 나아가 이스라엘을 통해 이루실 이방인들의 개종과 또 그들 가운데 세워질 교회의 궁극적인 승리를 예언하고 있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왕들은 네 양부가 되며 왕비들은 네 유모가 될 것이며 그들이 얼굴을 땅에 대고 네게 절하고 네 발의 티끌을 핥을 것이니 네가 나를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나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23절).

아들들을 품에 안고 딸들을 어깨에 메고
<주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라 내가 뭇 나라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민족들을 향하여 나의 기치를 세울 것이라 그들이 네 아들들을 품에 안고 네 딸들을 어깨에 메고 올 것이며>(22절).
시온의 아들들이 고국 땅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것을 이방인들이 돕고, 마치 부모가 어린 자녀들을 조심스럽고도 자상하게 안고 업고 가듯 그렇게 배려하며 협조하게 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손을 들어 지휘하시고, 뭇 민족을 향해 기치를 세우시면 모든 민족이 하나님의 그 지시를 따르고 또 세우신 깃발 아래로 모입니다. 사람은 사람을 움직이고 다른 나라를 설득해 협력을 얻어내는 일이 쉽지 않지만 하나님은 그 일을 능히 하시고도 남습니다. 우리가 이 치열한 외교전 시대를 살며 국제사회의 협력을 위해 기도해야 할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이방 민족이 나서서 우리의 아들들을 품에 안고 딸들을 어깨에 메어 높이며 한없이 존귀하게 여길 것입니다. 러시아 소치에서 벌어지고 있는 동계올림픽에서도 우리의 아들들과 딸들이 좋은 성적을 얻어 나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이 도우셔야 합니다. 이 사실을 겸허히 인정하고 하나님이 손을 드시고 기치를 높이 세우시도록 기도하십시오.

자기의 살을 먹고 자기의 피에 취하고
<내가 너를 억압하는 자들에게 자기의 살을 먹게 하며 새 술에 취함같이 자기의 피에 취하게 하리니 모든 육체가 나 여호와를 네 구원자요 네 구속자요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리라>(26절).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이방 민족을 움직이사 이스라엘의 해방과 고국으로의 복귀를 돕게 하실 수도 있고, 또 이스라엘을 억압하고 핍박한 민족에 내란을 일으켜 그들로 하여금 서로를 잡아먹게 할 만큼 극심한 분열과 파멸을 당케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는 세력들에 대해 서로 물고 먹게 함으로써 피차 멸망하게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들은 피에 목말라 할 뿐 아니라 피에 취할 때까지 탐욕스럽게 피를 마시고 마치 그게 달콤한 포도주라도 되는 듯 신나게 마시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잘 알기에 교회를 적대하는 세력에 대해서도 직접적인 응징을 피합니다. 주님이 공의로 심판하사 저들이 다 자기의 살을 먹고 자기의 피를 마시게 될 줄을 믿기 때문입니다. <모든 육체가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요 네 구속자인 줄 알리라> 비록 이스라엘이나 교회가 무력하고 비천하게 보일지라도 그들에게는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능하신 구원자, 구속자가 있음을 만천하로 하여금 알게 하시겠다니 이 얼마나 복된 일입니까? 감사하며 기뻐하며 더욱 깊이 주님을 의뢰하십시오. 궁극적인 승리는 당신의 것입니다.
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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