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쓰고 양복 입은 꼴의 우리사회
11월 25일
오늘날 우리사회의 행태는 마치 갓쓰고 양복 입은 꼴이다
우리사회에 서구식 민주주의가 도입된지
이제는 거의 70 년이란 세월이 흘렀으니,
과연 우리사회에 적합한 모델인가에 대한
심도 있게 분석, 평가해 볼 때가 되었으니,
작년에 영국 EIU가 세계 민주주의 지수를
평가한 결과 한국은 대상국 167개국 중에
20위로, 21위인 미국보다도 높은 수준이나
아직도 민주주의 타령을 일삼는 무리들이
안하무인격으로 우리사회을 분탕질하며,
내우외환의 위기 속으로 몰아가고 있다.
하지만,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으로,
우리사회를 분탕질하고 있는 종북세력들은
저들의 불법적 행위를 자행 할 경우에는
상투적으로 민주주의 타령을 일삼고 있다.
바로, 전형적인 양의 탈을 쓴 늑대들이다.
양의 탈을 쓴 늑대들이 활개를 치게 되면
우리사회는 결코, 온전할 수가 없을 것이다.
휴전선과 NLL을 경계로 북괴와 대치하지만,
종북, 친북으로 북괴의 사주에 놀아나고 있는
망나니패거리들이 노리는 궁극적인 목표는
김일성독재왕조의 3대 세습자 김정은에게
충성을 바쳐, 대한민국을 전복시키는 것이니,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노라면, 머리는 조선인,
몸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국민인 것 같다.
현재 대한민국의 혼란스런 사회에서 보듯
갓쓰고 양복 입은 꼴, 우리사회의 민주주의는
시급히 손을 봐야 할 시점에 와 있다고 본다.
지금 세계적으로 볼 때 어떤 민주주의 국가가
국토가 두 동강난 채 적과 대치하고 있는 가?
국제적으로 왕따를 당하면서도 주제를 모르는,
국제적 깡패집단인 북괴 김정은독재집단을
목전에 두고도, 지금 이대로의 민주주의를
우리사회가 언제까지 지탱할 수 있을 것인 가!
양심적인 자유민주주의수호세력이라고 하면
그 어느 누구도 장담할 수 없을 지경이다.
이젠 더 이상 우유부단하게 지체할 수 없다.
우리사회가 처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여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막을 수 없는
어리석음을 초래하기 전에 대오각성하여
갓쓰고 양복 입은 꼴의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한국형 민주주의로 당장 대개혁을 해야한다.
오직, 미친 개는 뭉둥이만 약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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