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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전투기, 스텔스 기능 갖춰야"… F35A 40대 2018년부터 도입 확정/ 조선일보

鶴山 徐 仁 2013. 11. 22. 16:08

"차기전투기, 스텔스 기능 갖춰야"… F35A 40대 2018년부터 도입 확정

  •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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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11.22 14:46 | 수정 : 2013.11.22 15:20

     

    스텔스 전투기인 미국 록히드마틴사(社)의 F-35A가 공군 차기전투기(F-X)로 최종 결정됐다.
     
    군 당국은 22일 최윤희 합참의장 주재로 육·해·공군참모총장 등 군수뇌부가 참석하는 합동참모회의를 열어 차기전투기로 스텔스기인 F-35A 40대를 2018년부터 우선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차기전투기 추가 20대는 안보환경 변화와 과학기술 발전 추세 등을 고려해 작전운용성능(ROC)을 재검토한 이후 2023년부터 도입하기로 했다.

    합참은 “차기전투기는 현실화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킬체인(Kill Chain·북한 핵무기 등 대량살상무기를 30분 내 선제타격할 수 있는 ‘실시간 탐지-식별-결심-타격’ 체계) 임무수행의 핵심 타격전력”이라며 “은밀 침투 후 전략목표 타격이 가능하고, 북한의 국지도발 시 단호한 응징보복 능력 보유를 통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할 수 있도록 첨단 스텔스 성능과 전자전 능력을 구비한 ROC로 수정했다”고 밝혔다. .
     
    앞서 공군은 F-X 작전 요구 성능과 관련해 레이더에 잘 잡히지 않는 스텔스급이어야 하고 전자전 능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수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군 수뇌부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F-X 후보였던 미 보잉사의 F-15SE와 유럽 EADS사의 유로파이터 타이푼은 스텔스 성능이 부족해 자동 탈락했다.
     
    합참은 F-X 재추진에 따른 공중전력 공백 최소화를 위해 잔여 소요량의 조기 전력화, 현존 전력 운용 능력 극대화, 한미 연합전력 활용 방안을 협의해 나가면서 한국형 전투기(KF-X), 공중급유기(KC-X), 정밀유도탄 등을 적기에 확보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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