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시간 무사고 비행 ‘금자탑’ / 국방일보

 

 

 

 

 

 

7만시간 무사고 비행 ‘금자탑’

 

육군항작사 603항공대대, 17년 6개월 동안 고난도 작전·임무 완벽히 수행

김보람 기자 rambo723@dema.mil.kr 

 

 

 

육군항공작전사령부 603항공대대원들이 부대 계류장에서 7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 달성을 기념하며 UH-60 블랙호크 중형기동헬기와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 부대제공

육군항공작전사령부 603항공대대는 20일 7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하고 기념행사를 열었다.

　대기록 달성을 자축하고 부대 위상 제고와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부대 전 장병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안전유공자 표창수여, 기념비 제막식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1995년 12월 1일 창설된 부대는 지난 17년 6개월 동안 단 한 건의 비행 사고 없이 한미 연합 공중강습작전, 항공의무후송, 고공강하·헬기레펠 지원 등 다양한 고난도 작전과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 부대는 무사고 비행을 위해 월별·계절별 항공 안전활동과 주기적인 토론회 등을 열고 안전 저해요소 식별 후 즉각 조치했다. 

또 부대원 모두가 ‘안전의 핵심주체’라는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임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교육과 화합단결행사를 열었다. 

　정종호(중령) 대대장은 “7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 달성은 전 장병이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무사고 비행의 전통을 이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3-11-20 18:23:17

 

 

 

鶴山 ;

 

자랑스런  육군항공 후배조종사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메시지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