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삶을 돌아보며

鶴山 徐 仁 2013. 9. 16. 10:33

 


 

'삶을 돌아보며'

지난 여름,

많이 무더웠지만

어느새 성큼 다가온 가을

사흘 후 한가위를 지나면

짧은 가을도

훌쩍 뗘날 채비를 할테고,

연이어 겨울이 오면

또, 한 해를 마무리 하겠지!


긴 세월, 짧은 인생이라지만

점점 더 세월의 흐름이

빠르다고 느껴지는 게

삶의 연륜인 가 봅니다.


지나친 삶의 여정에서

때때로 난관이야 있었다 해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신의 가호와 축복

가족과 많은 지인들의

도움이 컸다는 생각을 합니다.


살아온 세월을

차분하게 거스러 생각해 보면

남에게 선행을 했던 것보다는

도움을 받은 게 많은 것 같습니다.


자신의 여생에서나마

베풀며 사는 삶을 살길 원합니다,

"Have a Great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