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새벽종소리] 2012년10월13일 QT - 마음의 정원 가꾸기 (도서/사진/말씀)

鶴山 徐 仁 2012. 10. 13. 21:44



마음의 정원 가꾸기


마음은 정원과 같습니다. 정원은 가꿀수록 아름답습니다. 마음의 정원도 가꿀수록 아름답습니다. 마음의 정원을 가꾸는 지혜는 최상의 지혜입니다. 저는 한때 마음을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마음을 잘 다스리지 못했습니다. 마음을 잘못 사용함으로 깊은 침체의 늪에 빠져 들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제 마음에 있었는데 한경을 탓하고, 사람들을 탓하며 살 때가 있었습니다.
-강준민의 [마음의 정원을 가꾸는 지혜] 중에서-

하나님은 사람을 부르실 때 그 마음을 보셨습니다. 외모가 아니라 그 마음의 중심을 보셨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을 모시는 거룩한 성소입니다. 그렇기에 마음 관리는 신앙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우리의 영과 혼과 육을 담고 있는 것이 마음입니다. 마음이 하나님으로 채워진 인생은 세상에서 가장 풍성한 생명을 누리고 사는 자입니다.




글쓴이 : 이재학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선교학)박사학위(Ph.D) 수료
하늘땅교회 담임목사
갈매기의 꿈
남반구 저 먼 바닷가에서 작고 검은 새를 만났다
먼 곳을 응시하는 저 새의 모습은 마치, 꿈꾸는 듯 하다.
하늘 향해 훨훨 날고자 했던 조나단 리빙스턴 시걸의 꿈과 같이
내게도 누가 뭐래도 포기할 수 없는 꿈이 있다.
소망이 있다.
글쓴이 : 정기환 필리핀 마닐라 거주, 선교사
한인 디아스포라 포럼(www.handifo.com) 상임총무
인터넷 라디오 방송 KCN 섬김이 되고 싶은 삶 - '다리놓는 사람', '유통하는 사람'
천사를 통해 - 욥 33:23-33
23 만일 일천 천사 가운데 하나가 그 사람의 중보자로 함께 있어서 그의 정당함을 보일진대
24 하나님이 그 사람을 불쌍히 여기사 그를 건져서 구덩이에 내려가지 않게 하라 내가 대속물을 얻었다 하시리라
25 그런즉 그의 살이 청년보다 부드러워지며 젊음을 회복하리라
26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사 그로 말미암아 기뻐 외치며 하나님의 얼굴을 보게 하시고 사람에게 그의 공의를 회복시키시느니라
27 그가 사람 앞에서 노래하여 이르기를 내가 범죄하여 옳은 것을 그르쳤으나 내게 무익하였구나
28 하나님이 내 영혼을 건지사 구덩이에 내려가지 않게 하셨으니 내 생명이 빛을 보겠구나 하리라
29 실로 하나님이 사람에게 이 모든 일을 재삼 행하심은
30 그들의 영혼을 구덩이에서 이끌어 생명의 빛을 그들에게 비추려 하심이니라
31 욥이여 내 말을 귀담아 들으라 잠잠하라 내가 말하리라
32 만일 할 말이 있거든 대답하라 내가 기쁜 마음으로 그대를 의롭다 하리니 그대는 말하라
33 만일 없으면 내 말을 들으라 잠잠하라 내가 지혜로 그대를 가르치리라
<만일 일천 천사 가운데 하나가 그 사람의 중보자로 함께 있어서 그의 정당함을 보일진대>(23절).
천사는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중재하며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사람을 돕고 수호하기도 하는 영적 존재입니다. 성경은 타락한 천사가 사탄이요 마귀라고도 하지만, 또 천사를 하나님의 아들들, 하나님의 병거, 샛별들, 보좌들, 권세들, 하늘의 지체들 등으로 다양하게 지칭하는데 천사는 그 어원이 히브리어 말라크(malak)로 <하나님의 그림자>라는 뜻이며 헬라어로는 앙겔로스(anggelos), 즉 <전달하는 자>라는 뜻을 가졌습니다.

구덩이에서 건지시고
<하나님이 그 사람을 불쌍히 여기사 그를 건져서 구덩이에 내려가지 않게 하라 내가 대속물을 얻었다 하시니라>(24절).
하나님은 수호천사를 통해 구덩이에 빠진 인간을 건지시고 구해내십니다. 롯의 가족을 소돔에서 구해 내실 때도 <동틀 때 천사를 보내사 롯의 가족을 재촉하여 그 성에서 이끌어 내셨다>(창 19:13)고 하셨고, 이스라엘 백성도 <천사를 보내사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다>(민 20:16)고 하셨습니다. 다니엘이 사자굴에 던져졌을 때에도 <그의 천사를 보내사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다>(단 6:22)고 하셨고, 베드로가 감옥에 갇혔을 때도 천사가 나타나 <띠를 띠고 신을 신고 따라오라>(행 12:8)며 석방시켰다고 했습니다. 심지어는 주님이 광야에서 40일간 금식하시고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신 후에도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들었다>(마 4:11)고 했고, 마지막 겟세마네의 기도 때도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고 했습니다. 천사란 동화에 나오는 가상의 존재가 아니라 성경에 나오는 실재하는 영적 존재입니다. 물론 지금도 하나님은 천사를 통해 우리를 지키시고 도우시고 건지십니다.

젊음을 회복케 하시고
<그런즉 그의 살이 청년보다 부드러워지며 젊음을 회복하리라>(25절).
갈렙은 <오늘 내가 팔십오 세로되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수 14:10-12)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부리시는 천사를 통해 병든 자를 고치시기도 하고, 그 살을 청년보다도 더 부드럽게 하사 젊음을 회복케도 하십니다. <큰 은총을 받은 사람이여 두려워하지 말라 평안하라 강건하라 강건하라 그가 이같이 내게 말하매 내가 곧 힘이 나서 이르되 내 주께서 나를 강건하게 하셨사오니 말씀하옵소서>(단 10:19). 젊음을 회복케 하시고 살을 청년보다 더 부드럽게 하시는 주님의 은총이 주께서 부리시는 천사들을 통해 늘 당신의 삶에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기도 응답의 은혜를 베푸시고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사 그로 말미암아 기뻐외치며 하나님의 얼굴을 보게 하시고 사람에게 그의 공의를 회복시키시느니라>(26절).
천사들은 우리의 기도를 채집하여 하나님의 보좌 앞에 바칩니다.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계 8:3-4).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천사들을 통해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 주십니다. 확신을 가지십시오. 담대하게 기도하십시오.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도우실까 하고 회의하지 마십시오. <죽기를 원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로뎀나무 아래에 누워 자더니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물병이 있더라>(왕상 19:4-6). 천사를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기도 응답의 축복이 당신의 생애 가운데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