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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으로 인한 감정 손실
두려워하던 일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데 그가 두려워한다는 사실은 그렇다면 비극이 아닌가? 어느 무역 회사에 근무하는 한 사무원은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일의 92퍼센트가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통계를 발표했다. 이 통계가 어느 정도 정확한가는 증명할 수 없지만 우리 주위의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일들 중에 많은 경우가 일어나지 않거나 또는 그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그렇게 심각하고 중요하지 않을 때가 있음을 종종 본다. -팀 라헤이의 [성령과 기질] 중에서-
인간에게 두려움은 항상 존재합니다. 보편적으로 산재해 있는 두려움은 우리에게 내주해 있는 성령을 소멸시킵니다. 그만큼 두려움도 하나의 힘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두려움으로 인하여 가장 쉽게 무너지고, 염려하기 때문입니다. 두려움을 성령의 힘으로 끊어버리기도 하지만, 두려움 때문에 성령의 소멸도 경험합니다. 두려움은 우리에게서 버려져야 할 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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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재학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선교학)박사학위(Ph.D) 수료 하늘땅교회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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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짐 |
공항에 가면 많은 짐을 보게 된다 가방마다, 묶음마다 저마다의 사연을 담아, 저마다의 이유를 담아 갈 곳을 향해 무리지어져 있다 내가 싼 나의 가방은 어떤 모습인가.. 무엇을 담았는가. 무엇을 소중히 여기고 있는가. 나의 인생의 여행에서 나는 무엇을 늘 소중히 지니고 있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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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정기환 필리핀 마닐라 거주, 선교사 한인 디아스포라 포럼(www.handifo.com) 상임총무 인터넷 라디오 방송 KCN 섬김이 되고 싶은 삶 - '다리놓는 사람', '유통하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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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를 통해 - 욥 33:19-22 |
19 혹은 사람이 병상의 고통과 뼈가 늘 쑤심의 징계를 받나니 20 그의 생명은 음식을 싫어하고 그의 마음은 별미를 싫어하며 21 그의 살은 파리하여 보이지 아니하고 보이지 않던 뼈가 드러나서 22 "그의 마음은 구덩이에, 그의 생명은 멸하는 자에게 가까워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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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때로 꿈이나 환상을 통해(15절) 말씀하시기도 하고, 또 징계를 통해 경고하시며 아픔을 겪게도 하십니다. 그러나 그것은 욥의 오해처럼 하나님이 우리를 원수로 여기사 대적하심이 아니라 그와는 반대로 우리를 당신의 자녀들로 여기사 허락하시는 사랑의 매임을 깨달을 일입니다.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 징계는 다 받는 것이어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히 12:6,8).
질병 <혹은 사람이 병상의 고통과 뼈가 늘 쑤심의 징계를 받나니>(19절). 하나님의 징계의 대표적인 수단 중 하나가 바로 질병입니다. 필요하실 경우 하나님은 각종 질병을 통해 우리를 징계하시며 자신을 성찰하게도 하시고 미처 생각지 못한 사실을 깨닫게도 하십니다. 따라서 그게 어떤 병이든 우리는 그것을 저주나 하나님의 심판이라 여겨 낙담하거나 좌절하는 일은 옳지 않습니다. 도리어 나를 사랑하시기에 주신 징계라 믿고 감사하며 자신을 살피며 회개하는 자세가 바람직합니다.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히 12:7). 우리가 병상에 있을지라도 기뻐하며 감사할 수 있는 근거란 질병이 오히려 우리의 하나님 자녀됨을 확인하는 물증일수도 있기 때문임을 잊지 마십시오. 부디 질병을 욥처럼 불행이라 여기지 마시고 뼈아픈 하나님의 사랑으로 확신하시길 간절히 빕니다.
식욕 <그의 생명은 음식을 싫어하고 그의 마음은 별미를 싫어하며>(20절). 식욕이란 인간 생존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입니다. 그런데 때로 하나님은 이 생존의 필수 조건인 식욕을 앗아가시므로 징계하시기도 합니다. 그토록 좋아하고 행복해하며 먹고 마시던 진미와 별미마저도 그 냄새조차 맡기 싫은섭식장애, 요즘 살찌는 것에 대한 걱정과 공포를 가지고 있는 다이어트 강박장애자 가운데서 많은 사람들이 이 섭식장애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거식증은 심각한 영양상태의 문제를 유발시켜 내과적인 합병증과 함께 정신장애가 동반되는 질병입니다. 하나님은 때로 이런 섭식장애 현상을 통해서도 징계하시며 자신의 정신과 신체상, 생활상의 문제들을 되짚어 보게 하십니다. <아버지 죽이기>의 작가 아멜리 노통브도 청소년 시절 극심한 거식증으로 정신장애를 겪다 글을 쓰며 그 위기에서 헤어났다고 하는데 그는 <몸이 먹으려 해도 영혼이 음식을 거부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우리는 섭생장애도 하나님의 징계일 수 있음을 정직하게 인정하며 겸허히 자신을 성찰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기력 <그의 살은 파리하여 보이지 아니하고 보이지 않던 뼈가 드러나서 그의 마음은 구덩이에, 그의 생명은 멸하는 자에게 가까워지느니라>(21-22절). 블랙모어<(R. Blackmore)는 이 대목을 이렇게 번역했습니다. <전에는 그토록 아름다운 풍채를 자랑하던 그, 평안하고 유복하게 살아서 포동포동하고 준수했던 그, 그런 그가 이제 창백하고 파리한 뺨과 퀭해진 눈을 보고 그의 모든 친구들이 놀리는구나. 전에는 살집에 묻혀 보이지 않았던 뼈들이 이제는 거죽을 뚫고 삐져나오는구나. 이 얼마나 소름끼치는 모습인가> 하나님은 때로 우리를 마치 욥의 몰골처럼 만드사 기력을 쇠하게 하시므로 징계하십니다. 그러나 모세의 말년을 보십시오. <모세의 죽을 때 나이 백이십 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신 34:7).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시면 이렇게 노년에도 청년의 기개로 사람들의 가슴에 희망을 심을 수 있지만 하나님이 징계하시면 청년도 노쇠한 심령이 되어 흔들리는 촛불 같은 운명을 피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잊지말아야 겠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 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 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고후 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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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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