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운(運)타령

鶴山 徐 仁 2011. 8. 18. 08:36

 


운타령
 
사람들은 세상살이 가운데

운이 좋았느니, 운이 나빴느니,

저마다 운타령을 많이 하면서 살지만,

어쩌면 운이란 것도 자신이 개척 할 수가 있으니,

마냥 잘되던, 잘못되던 모두를 운이라고 할 수 있을 까!


구지 운이라는 것을 부정하고 싶은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운타령만 하면서 살아간다는 것은

올바른 삶의 방식이 아니라는 생각이다.


꿈을 가지고, 열심히 도전하는 가운데

운이라고 하는, 운수도 따를 지 모르나

목표를 세우고, 노력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운타령만 늘어놓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다.


결국 우리네 삶에서 만나는 운이라는 존재도

열정과 도전 가운데 만나는 산물 일 것이다.


하지만, 사람이 살면서 운수나 사주팔자를 믿거나,

자신의 삶을 통해서 운타령을 하기보다는

스스로 마음을 통제 할 수 있게 된다면

나름대로 풍요로운 인생여정을 지날 수 있고,

운이라는 것에도 초연해질 수 있을 것 같다.


누구든지 자신의 마음가짐에 따라서

잘 살아갈 수 있는 길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삶에 대한 진정한 깨달음이 있게 된다면

운이라는 것도 마음에서부터 오는 것

마음을 통해서 모든 것을 느끼며,

운타령에서 해방이 될 것이다.


"Have a Great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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