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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선한 것이 없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굳어져서 허망해지고 어두워진 나머지 어리석은 행동을 한다. 그러나 잊지 말라. 내 안에는 선한 것이 없다. 나를 포기하고 하나님 말씀을 따를 때에 하나님의 생명력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전병욱 목사의 ‘생명력’ 중에서-
우리 스스로 만든 의는 우리 안의 그리스도의 생명력을 지속시킬 수 없습니다. 모든 의의 근원, 변함없는 진리는 오직 주님 안에서만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르지 않는 의의 생명수, 하나님의 선하심을 간구하십시오. ‘주님, 내 안에 선한 것이 없습니다’ 마음의 방황을 멈추고 고백할 때 주님은 우리의 깨어진 마음을 감싸 안으시며 다시 새롭게 회복시켜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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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의지 |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 하실 때 자유 의지를 주셨습니다.
가끔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이 인간을 비행기에 태워서 목적지까지 무사히 데려다 주시기만 하시는 줄 압니다. 오히려 자전거처럼 자유 의지를 주셨습니다.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주신 것입니다.
다만 우리가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를 때 성령님을 통하여 멈추고 서야할 때를 알려 주십니다.
자유 의지는 불편한 것이 아니라 우리를 존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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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임효식 2002년 좋은생각 디지털 사진전 입상 2007년 조선일보 사이버 신춘문예 디카에세이 부문 입상 다음 카페 '♥독서클럽♥ 책으로만나는세상' 서평단 활동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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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29일 - 고린도전서 7:8-16 |
8. 그러므로 내가 편지로 너희를 근심하게 한 것을 후회하였으나 지금은 후회하지 아니함은 그 편지가 너희로 잠시만 근심하게 한 줄을 앎이라 9. 내가 지금 기뻐함은 너희로 근심하게 한 까닭이 아니요 도리어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른 까닭이라 너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서 아무 해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11. 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된 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증하게 하며 얼마나 분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 있게 하며 얼마나 벌하게 하였는가 너희가 그 일에 대하여 일체 너희 자신의 깨끗함을 나타내었느니라 12.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그 불의를 행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요 그 불의를 당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요 오직 우리를 위한 너희의 간절함이 하나님 앞에서 너희에게 나타나게 하려 함이로라 13.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위로를 받았고 우리가 받은 위로 위에 디도의 기쁨으로 우리가 더욱 많이 기뻐함은 그의 마음이 너희 무리로 말미암아 안심함을 얻었음이라 14. 내가 그에게 너희를 위하여 자랑한 것이 있더라도 부끄럽지 아니하니 우리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다 참된 것 같이 디도 앞에서 우리가 자랑한 것도 참되게 되었도다 15. 그가 너희 모든 사람들이 두려움과 떪으로 자기를 영접하여 순종한 것을 생각하고 너희를 향하여 그의 심정이 더욱 깊었으니 16. 내가 범사에 너희를 신뢰하게 된 것을 기뻐하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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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근심과 걱정꺼리를 싫어합니다. 근심과 걱정이 없는 삶을 기대합니다. 그런데 오늘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향해서 “내가 편지로 너희를 근심하게 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왜 이런 말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오늘 본문을 보면, 바울은 고린도교우들을 향해서 자신의 이기적인 모습과 자신의 죄를 바라보기를 요청하는 편지를 썼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능력과 복음을 믿기를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그 편지를 읽은 고린도교우들이 근심하는 것을 디도를 통해서 들었습니다. 그 소식을 처음들은 바울은 후회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고린도교회가 자신의 연약한 모습과 이기심, 그리고 죄를 바라보면서 근심하기 시작하더니, 결국 회개에 이르렀고, 하나님의 구원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서는 후회하던 것이 기쁨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0절에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고 고백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게 되면, 회개로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회개를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되지만, 세상의 근심은 우리에게 근심에 빠지게 만들고, 무력하게 만들고 맙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눈으로 나 자신을 보는 사람’입니다. 평소에 내 눈과 사람들의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면, 그런대로 괜찮게 사는 것 같고, 남보다는 착하게 사는 것처럼 보이다가, 어느 날 하나님의 눈으로 나를 바라보면, 내가 얼마나 악한 존재인지, 내가 얼마나 이기적인 존재인지, 내가 얼마나 나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살고 있는지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내 인생에 계시지 않다면, 나는 불쌍한 존재라는 것을 고백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당신은 오늘 어떤 근심으로 하루를 보내시겠습니까?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근심을 통해서 구원의 기쁨을 깨닫는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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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전기철 서울신학대학,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보스톤 조직신학 석사(S.T.M)/연세대학교 박사학위(Ph.D) 강남새사람교회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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