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정결한 마음

鶴山 徐 仁 2010. 7. 3. 15:46



정결한 마음


오늘날 성령님이 성도들의 마음에 들어오시기 위한
첫째 조건은 무엇인가?
그것은 성도들의 마음이
죄로부터 깨끗케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성령님은 더러운 마음에
거하시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깨끗하게 하시고
그 다음에 충만케 하신다.
그리고 충만케 하신 사람들을 사용하신다.

-레오나드 레이븐힐의
‘소돔에는 말씀이 없었다’ 중에서-

무언가 삶에서 중요한 것을 잃어버린 듯 마음이 공허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느낄 수 없는
신앙의 정체기를 겪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이 시기에 겪는 마음의 공허함을
눈에 보이는 세상의 가치로 채우거나
좀 더 많은 봉사와 모임을 통해 해결하려 합니다.
하지만 이때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어느새 하나님 대신 우리의 마음을 채워버린
세상의 가치와 관계의 집착을 비워내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 한 분만으로 충만함을 누렸던 첫 신앙의 모습.
정결한 마음으로 돌아가기를 간구하십시오.
세상의 것을 비우고 하나님으로 가득 채울 때
주님의 선한 역사가 우리 삶을 통해
다시 시작될 것입니다.




집중 조명
영화나 CF 촬영에서의 고속촬영은 다른 촬영보다도 충분한 광량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칙칙하고 어두운 스튜디오에 집중된 조명이 있습니다.
어두운 세상에서 말씀의 집중 조명을 받으면 반드시 변화됩니다. 곤비치 아니하며 달려 나갈 수 있습니다.
'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 119:105)
글쓴이 : 장일암 크리스천 포토아카데미 원장
[생각하는 사진하기] 강사
3회 개인전 'In His grace' (2009년 8월)
홍수 위에 좌정하신 하나님 - 시편 29:1-11
1. 너희 권능 있는 자들아 영광과 능력을 여호와께 돌리고 돌릴지어다
2. 여호와께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3. 여호와의 소리가 물 위에 있도다 영광의 하나님이 우렛소리를 내시니 여호와는 많은 물 위에 계시도다
4. 여호와의 소리가 힘 있음이여 여호와의 소리가 위엄차도다
5. 여호와의 소리가 백향목을 꺾으심이여 여호와께서 레바논 백향목을 꺾어 부수시도다
6. 그 나무를 송아지 같이 뛰게 하심이여 레바논과 시룐으로 들송아지 같이 뛰게 하시도다
7. 여호와의 소리가 화염을 가르시도다
8. 여호와의 소리가 광야를 진동하심이여 여호와께서 가데스 광야를 진동시키시도다
9. 여호와의 소리가 암사슴을 낙태하게 하시고 삼림을 말갛게 벗기시니 그의 성전에서 그의 모든 것들이 말하기를 영광이라 하도다
10. 여호와께서 홍수 때에 좌정하셨음이여 여호와께서 영원하도록 왕으로 좌정하시도다
11.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6월은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한 태극 전사들의 선전이 있어 행복했는데, 어느새 이육사의 “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인 7월이 왔습니다.
시편 29편은 특히 “우렛소리”(3절)와 “많은 물”(3절)과 “홍수”(10절)가 등장해 장마철에 접어든 이 7월과 썩 잘 어울리는 말씀입니다.

물 위에 계신 여호와
지중해에서 만들어진 많은 비구름이 팔레스틴을 지나 바산과 길르앗 초원에서 마침내 천지를 뒤흔드는 우렛소리와 함께 억수같은 비를 쏟아 부으면 온 대지는 금새 시뻘건 홍수에 뒤덮히고 레바논의 백향목은 벼락을 맞아 불탑니다. “여호와의 소리가 물 위에 있도다. 영광의 하나님이 우렛소리를 내시니 여호와는 많은 물 위에 계시도다”(3절). “여호와의 소리가 백향목을 꺾으심이여 여호와께서 레바논 백향목을 꺾어 부수시도다”(5절). 그러나 주님이 풍랑을 딛고 바다 위를 걸어 제자들이 탄 배까지 오셨듯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홍수 위에 계시다고 합니다. 세찬 폭우와 가공할 우렛소리와 레바논의 백향목을 꺾어 부수는 낙뢰로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과 위엄을 널리 드러내신다고 합니다.

폭풍이는 세상
우리는 모두가 평안을 원합니다. 아무런 환난이나 재난도 없는 삶을 바랍니다. 따라서 누가 내 삶의 근거를 뿌리 채 뒤흔드는 재해를 두려워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지중해를 끼고 있는 팔레스틴에 운명적으로 폭풍우가 몰아치듯이 우리 인생에도 폭풍우는 절대 피해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때로 우리를 “시룐의 들송아지”(6절) 같이 놀라 뛰게 하고 천둥과 번개에 “암사슴이 낙태하듯”(9절) 우리를 경악하게도 합니다. 그러나 두려워 마시고, 저 많은 물 위에 계신 여호와를 바라보십시오. 거센 바람과 산더미처럼 밀려오는 파도 마저 다스리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권능을 놓치지 마십시오. 천지를 깨부수는 듯한 저 우렛소리에서 오히려 여호와의 무한하신 위엄을 느껴보십시오!

폭풍우가 닥칠 때
흔히 사람들은 폭풍우가 일 때 홍수 가운데 좌정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절대적이신 그의 섭리와 통치를 경험하기보다 두려움과 공포에 사로잡혀 파괴와 폐허의 결과를 예상하며 몹시 절망합니다. 시인은 바로 그 점이 틀렸다고 합니다. 그것은 다 세상 사람들, 이방인들의 삶의 행태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폭풍우가 일 때, 홍수가 날 때 오히려 “자기 백성들에게 힘을 주시고, 평강의 복을 주신다”(11절)고 합니다. 여호와가 “홍수 위에 좌정”(10절) 하신다는 말씀은 홍수를 친히 주관하신다는 의미이며, 결코 당신의 백성들을 해치지 못하도록 통제하신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폭풍우가 닥치고 홍수가 터질 때도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감사하며 예배해야 합니다. “여호와께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2절). 이 무더운 장마철에도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여호와께 예배하며 여름을 보내십시오.
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

'Faith - Hy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나는 여호와 보시기에 존귀한 자  (0) 2010.07.04
용서 받지 못할 죄  (0) 2010.07.03
진실  (0) 2010.07.03
내 안에 선한 것이 없습니다  (0) 2010.07.03
출애굽기의 신앙 ⑤  (0) 2010.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