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하나님의 챔피언

鶴山 徐 仁 2010. 5. 15. 12:38



하나님의 챔피언


당신은 우연의 산물이 아니다.
당신은 하나님 안에서 챔피언이 될 운명을 지닌 사람이다.
당신 안에는 아직 표출되지 않는 재능이 꿈틀대고 있다.
당신에게는 아직 이용되지 않은 잠재력이 있다.
어깨를 당당히 펴라.
머리를 높이 들라.
당신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자녀다.

-조엘 오스틴의 ‘최고의 삶’ 중에서-

우리 자신이 우연의 산물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하심 아래 창조된 소중한 생명임을 알 때
우리 안에 있던 하나님의 챔피언이 깨어나게 됩니다.
세상의 벽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능력과
사막에서도 꽃을 피우는
하나님의 관점으로 무장한 하나님의 사람.
우리 안에 숨겨진 하나님의 챔피언을 깨워
세상을 이기는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해 가십시오.
두려울 것도 거칠 것도 없이 진리 안에서 자유하며
하나님의 귀한 자녀로 당당히 살아가십시오.
우리가 꿈꾸는 것, 그 이상의 비전을 세우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꿈이 우리 자신의 것이 되도록
하나님의 챔피언으로 세상의 링 위에 서십시오.



공중전화
휴대전화가 온 국민에게 보급 된 이후로
공중전화기는 어느새 사용하기 낯선 물건이 되어버렸습니다.

동전을 넣고, 번호를 누르면
여전히 전화가 걸리는데도 말이죠...

오랫동안 하나님을 찾지 않았다고해서,
오랫동안 기도하지 않았다고해서 걱정하지마세요.

그분은 늘 같은자리에 계십니다.
그곳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주님을 갈망하는 마음'만으로
당신은 이미 그분과 통하고 있는 거니까요.
글쓴이 : 최문숙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전하라는 '땅 끝까지 증인이 되리라_Project 1'의 임무를 띠고 1982년 9월 19일 세상에 내려왔습니다.
여호와여 어찌하여 숨으시나이까 - 시편 10:1-14
1. 여호와여 어찌하여 멀리 서시며 어찌하여 환난 때에 숨으시나이까
2. 악한 자가 교만하여 가련한 자를 심히 압박하오니 그들이 자기가 베푼 꾀에 빠지게 하소서
3. 악인은 그의 마음의 욕심을 자랑하며 탐욕을 부리는 자는 여호와를 배반하여 멸시하나이다
4. 악인은 그의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하지 아니하신다 하며 그의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나이다
5. 그의 길은 언제든지 견고하고 주의 심판은 높아서 그에게 미치지 못하오니 그는 그의 모든 대적들을 멸시하며
6.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나는 흔들리지 아니하며 대대로 환난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나이다
7. 그의 입에는 저주와 거짓과 포악이 충만하며 그의 혀 밑에는 잔해와 죄악이 있나이다
8. 그가 마을 구석진 곳에 앉으며 그 은밀한 곳에서 무죄한 자를 죽이며 그의 눈은 가련한 자를 엿보나이다
9. 사자가 자기의 굴에 엎드림 같이 그가 은밀한 곳에 엎드려 가련한 자를 잡으려고 기다리며 자기 그물을 끌어당겨 가련한 자를 잡나이다
10. 그가 구푸려 엎드리니 그의 포악으로 말미암아 가련한 자들이 넘어지나이다
11. 그가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잊으셨고 그의 얼굴을 가리셨으니 영원히 보지 아니하시리라 하나이다
12. 여호와여 일어나옵소서 하나님이여 손을 드옵소서 가난한 자들을 잊지 마옵소서
13. 어찌하여 악인이 하나님을 멸시하여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주는 감찰하지 아니하리라 하나이까
14. 주께서는 보셨나이다 주는 재앙과 원한을 감찰하시고 주의 손으로 갚으려 하시오니 외로운 자가 주를 의지하나이다 주는 벌써부터 고아를 도우시는 이시니이다
15. 악인의 팔을 꺾으소서 악한 자의 악을 더 이상 찾아낼 수 없을 때까지 찾으소서
16. 여호와께서는 영원무궁하도록 왕이시니 이방 나라들이 주의 땅에서 멸망하였나이다
17. 여호와여 주는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셨사오니 그들의 마음을 준비하시며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
18. 고아와 압제 당하는 자를 위하여 심판하사 세상에 속한 자가 다시는 위협하지 못하게 하시리이다
환난을 당하고 슬픔에 빠지게 되면 사람들은 종종 어리석은 질문을 던집니다. 이 시편 10편도 바로 그런 문제를 주제로 삼고 있습니다. 환난의 순간에 하나님은 과연 어디 계신가? 아예 숨어버리신 것은 아닌가? 누구나 겪었을 법한 고통이요 누구나 하나님을 향해 던졌을 법한 질문들 아닙니까?

환난의 바람
인생 살이는 고난의 연속입니다. 잔잔하던 바다에 갑자기 폭풍이 닥치고 산더미 같은 파도가 밀려와 뱃머리를 강타하면 누구나 두려움과 절망에 빠져 전율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믿는 사람이라고 거센 풍랑이 면제되는 법은 없습니다. 연단을 위해, 깨달음을 위해, 순도 높은 정금으로 정련하시기 위해 하나님은 믿는 자들에게도 반드시 환난의 시련을 주십니다.

멀리 계신 하나님
환난의 때 사람들이 가장 견디기 어려워하는 시련은 역시 하나님의 침묵입니다. 아무도 도와줄 수 없는 시련의 현장에서 하나님 마저도 나를 떠나 계신다고 느낄 때 그 불안과 절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부르다 지쳐 원망하기도 하고 아예 숨어버리신 게 아닌가 하고 깊은 회의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그 환난 한복판에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그 혹독한 시련을 우리와 함께 당하고 계십니다. 다만 우리의 눈이 멀어 함께 계시는 주님을 보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시련의 바람과 고난의 파도만 볼 뿐 주님은 보지 못합니다.

환난이 기회
인생의 바다에 환난의 풍랑이 일 때 실은 그때가 바로 고난의 현장에 함께 계시는 주님을 보다 구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임을 잊지 마십시오. 이제 풍랑만 보지 말고 그 풍랑 너머에 계신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먹구름에 가려 있지만 저 하늘 위에는 여전히 태양이 빛나고 있듯이 주님도 그렇게 지금 나를 향해 풍랑을 딛고 오고 계십니다. 그리고 곧 바람과 파도를 꾸짖으시며 상황을 평정하실 것이고, 또 나는 주님의 그 놀라우신 권능 앞에서 다시 한 번 감사하며 경이로움에 사로잡힐 것입니다.

마침 오늘이 스승의 날입니다. 사실 요즘처럼 선생님들이 수모와 굴욕을 당한 때도 없었습니다. 교육 당국의 정책과 처우가 그렇고 아이들의 학습태도가 그렇고 학부모들의 불신이 그렇습니다. 그러나 좌절하지 마시고 더욱 힘을 내십시오. 하나님이 여러분들의 중심을 감찰하고 계시고 이미 돕고 계십니다(14절). 그래서 반드시 스승의 날이 더 이상 우울한 날이 아니라 보람의 날, 기쁨의 날이 되게 해 주실 것입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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