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진실한 사랑이 절실하다. 그리고 그것은 하나님 경외하기를 뜨겁게 사모하고 그 안에 행할 때에만 가능하다. 기만에 빠진 가식적인 삶은 비참할 뿐이다. 하나님을 경외함만이 우리를 그 덫에서 지킬 수 있다.
-존 비비어의 ‘존중’ 중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우리의 한 마디 말, 작은 행동 하나도 주님이 살피신다는 사실을 아는 것입니다. 때문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거짓을 떠나 진실한 사랑 가운데 살게 되는 것입니다. 깨어진 옛사람의 자아를 붙든 채 진실한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살고 있진 않습니까? 이제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관계의 두려움과 상처를 벗고 하나님이 주시는 진실한 사랑으로 살아가십시오.
향기
말린 찻잎에서는 짙은 향기가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뜨거운 물에 스며들면 그윽한 향기가 주변에 퍼져나갑니다. 소금이 녹지 않으면 짜게 할 수 없듯이 그리스도인의 향기도 세상에 스며들지 않으면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 좇아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 좇아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것을 감당하리요(고후 2:15~16)
글쓴이 : 장일암 크리스천 포토아카데미 원장 [생각하는 사진하기] 강사 3회 개인전 'In His grace' (2009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