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자연사랑

鶴山 徐 仁 2008. 7. 21. 00:16
자연사랑 아무리 비가 폭포수처럼 무섭게 내린다 해도 대자연은 우리 인간들처럼 호들갑 떨지 않고
대처해 나가는 모습을 보노라면 배울게 많다.
사람의 삶도 자연의 모습을 닮음이 좋을 건데
갖 가지 자제 할 수 없는 사리 사욕으로 인해,
자연의 모습을 닮기가 무척 힘이 드는가 보다.
수백년 수명을 이어 오는 푸른 솔을 대하면서
스스로 그 앞에서 자신의 고개가 숙여지면서
백년도 못 사는 데 욕심이 과한지 부끄러웠다.
자연은 비가 오든, 눈이 오든, 태풍이 오든 지
누구의 도움이 없어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순리에 적응 하면서 긴 세월을 견뎌오고 있다.
우리들 인간의 삶도 대자연의 모습을 닮아서
자연의 순리대로 살아갈 수 있다면 좋을 텐데
아무래도 인간의 욕망이 용남하지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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