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그냥 오늘 같은 내일이

鶴山 徐 仁 2008. 6. 10. 15:35
    *♣* 그냥 오늘 같은 내일이 *♣*
    이 세상에 살면서 1년 365일 모두 즐거운 이도 있을까? 삶의 하루하루가 어쩌면 우리가 맞는 날씨와도 닮은듯 개인 날이 있으면, 흐린 날도 있을테지요.
    날씨는 지난 주말부터 비도 오고, 개였다 흐렸다 하지만 일상의 생활에는 비교적 청명한 상태가 유지되고 있어서 금주는 기분 좋은 한 주간이 될 것 같다.
    이번 주는 어제와 같은 오늘이 내일도 계속 되었으면, 바램을 가지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지낼 수 있으니,
    한결 자연의 싱그러운 맛을 느끼게 된다.
    이 정도의 감정을 유지하면서 생활할 수 있는 것만으로 다행스러운 삶이라 여길 수 있는데, 아직 사리사욕으로 자신을 통제할 수 없는 것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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