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사회가 변하여야 할 다섯 가지

서정후님께 드립니다.       공무원 사회가 변하여야 할 다섯 가지 기독교를 일컬어 회개의 종교라 한다. 성경적으로 말하자면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죄 짓는 것을 나무라시지만 그보다 더 크게 나무라시는 것은 지은 죄를 회개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어느 누구든, 어떤 죄이든 회개하면 애초에 없던 것으로 용서하시겠노라는 말씀이 거듭 언급되고 있다. 그런데 회개를 기업에 비추어 표현하자면 이노베이션이요, 구조조정이요, 자기혁신이다. 1월 18일 이명박 대통령당선인은 삼청동에 있는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간사단 회의에 참석하여 공무원 사회가 변하여야 할 것에 대하여 지적하기를 “아날로그식 사고는 안된다.” “발상의 전환을 해야 한다.” “살아있는 정책을 펴야한다.”는 등으로 언급하면서 공무원 사회가 변화하여야 할 다섯 가지 지침을 언급하였다. 첫째는 조직운영에서는 일 위주로 사람을 배치하라. 둘째는 대책은 막연하지 않게 계획의 구체적 내용을 밝히라. 셋째는 정책실행계회은 월간, 주간, 일간 단위로 짜라. 넷째는 행정을 예측할 수 있어야 기업이 투자하므로 예측 가능한 행정을 하라. 다섯째는 사무실에 앉아서 발표만 하지 말고 현장을 확인하라. 이 날 당선인이 주로 지적한 대상은 공무원 사회이지만 사회의 모든 부문에 해당되는 지적이라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