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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事 資料 綜合

육군 특전사 이전 다자간 협의회

鶴山 徐 仁 2007. 7. 29. 00:48
경기 이천서 완전 공개로 진행


육군특전사령부 이천 이전을 위한 제3차 다자간협의회가 열린다. 26일 국방부는 특전사 이전을 위한 다자간협의회를 27일 오후 경기 이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회의는 완전 공개로 진행돼 이천 주민들을 비롯해 관심 있는 사람들의 방청을 허용함으로써 투명하고 공개된 협의로 진행할 방침이다.

대표단으로는 국방부에서 자원관리본부장·군사시설기획관 등 4명이, 토지공사에서 특별사업본부장·기획처장 등 4명이, 이천시에서는 시의원 3명과 비대위 위원 3명, 주민대표 2명 등이 참석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 국방부 측은 특전사 부대이전 배경, 부대 이전 희망 후보지 공개, 이천시 발전 기여 방안 등 주요 핵심사항을 공개해 가급적 많은 이천 주민들이 특전사 이전 계획에 공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방부 측은 “앞으로 이천시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가운데 조속한 시일 내에 이천시와의 협의를 마무리함으로써 정부 차원의 부동산 대책에 기여하는 한편 이천시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특전사를 이전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7.07.27 김가영기자 kky71@dema.mil.kr
 

게시일 2007-07-27 10:1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