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새옹지마(塞翁之馬)

鶴山 徐 仁 2007. 3. 30. 10:27

 
새옹지마(塞翁之馬)
사랑하는 제자를 만나는 건  
내겐 무엇보다도 즐거운 일이다.
특히, 어제 저녁으로부터
오늘 낮까지는 사랑스런 제자와 
만남의 기쁨이 있었고,
'국선도' 건곤단법 승단을 했다. 
아직은 입문의 단계를 밟고 있지만, 
언젠가는 수련의 올바른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 
정진의 끈을 단단히 조이므로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월요일 아침에는 차량접촉사고로
우울한 시작을 했었지만, 
새옹지마(塞翁之馬)라고 했던가!
화요일부터는 계속해서
졸업한 제자들의 소식과 방문으로
흐믓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1년 여 꾸준한 수련의 결과로
승단의 기쁨도 맞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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