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세월

鶴山 徐 仁 2007. 3. 28. 08:03

세월은 멈추지 않는다.

사람이 아무리 머뭇거린다 해도
세월은 기다림 없이 그냥 늘 말없이 제 갈 길을 갑니다.
이렇게 한 번 가면 그만인 우리가 나날이 맞이 하는 세월을 덧없이 의미없이 지나칠 수가 있을 건가요?
흐르는 세월 속에서 새봄이 오고 산과 들은 푸른잎새를 활짝 피우는데...
지난 세월 속에 가버린 님들은 영영 다신 볼 수가 없으니
주어지는 세월이 어찌 귀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
때때로 지나온 먼 길을 돌아보노라면
아쉽고 회한의 그리움도 많이 남지만...모두 덮고 남은 인생을 잘 가꾸어 나가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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