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멋있게 늙어 갔으면...

鶴山 徐 仁 2007. 3. 24. 22:49
*♣* 멋있게 늙어 갔으면... *♣* 달이 가고 해가 가고 세월이 지날수록 자신의 모습은 세월따라 어쩔수 없이 점점 추한 모습으로 변할 터인데 어떻게 하면 품위를 잃지 않고 멋있게 늙어갈수 있을 까를 생각한다. 이 세상 동식물 모두가 절정을 지나면 점점 아름다운 자태는 사라져 가고 메마르고 시들어 볼품이 없게 될 터인데 이렇게 자신에게 다가오는 걸 알면서도 그냥 모른 채 맞을 수야 없지 않을까? 미리미리 준비하고 나름대로 노력하면 그런데로 연륜에 걸맞는 모습으로 변해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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