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 인생을 멋있게 장식하고 싶다 -
언제나 나는 미완성의 여운을 남긴 채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고 떠돌아 다니다가
막다른 길목에 접어던 느낌이다.
어쩌면 인생여정 모두가 완성이라는 건
애초부터 기대할 수 없는 게 아닐 까?
조금 무언가 알게 되어 머물고 싶었어도
정년으로 밀려나고 떠나야만 했었는 데
다시 또 그날을 맞아야 하는 가 보다.
그래도 언제나 새로운 꿈을 세우고
도전의 장을 펼쳐 나갈 때마다
지금까지 늘 성취의 길을 열어 주었슴에
진정으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첫 관문도 도전과 성취의 장이었고
끝까지 마무리를 잘하도록 했으니
얼마남지 않은 두 번째의 관문도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될꺼라 믿는다.
이제 시작하는 새로운 도전은
정년이 없는 마지막 도전이 될 것이다.
세상의 눈치를 보면서 살지도 않는
자신의 이익에만 급급하지 않는
그런 삶으로 여생을 살고 싶다.
세상을 마감하는 그날까지
결코 초라하지 않게 멋있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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