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누가 알았겠니 그걸 누가 알았겠니 / 황봉학 낭송 :고 은하 처음 너의 눈빛을 보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 눈빛이 나의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아 갈 줄 누가 알았겠니? 일상의 인사처럼 다가오는 너의 손을 잡지 말았어야 했는데 너의 그 조그만 손길이 내 몸 전부를 낚시바늘의 미늘처럼 너에게로 끌고 갈 줄 누가 알았겠.. 낭송詩 모음집 2006.09.20
사랑이 오는 길목을 알고 싶습니다 
 사랑이 오는 길목을 알고 싶습니다 황 봉학 낭송 :고 은 사랑이 오는 길목을 알고 싶습니다 그 길목만 안다면 나는 밤도 낮도 가리지 않고 겨울도 여름도 가리지 않고 기다릴 자신이 있습니다 이토록 사랑이 그리움으로 가슴을 졸여 올 때면 오직 그 길목이 궁금하기만 합니다. 사랑이 오.. 낭송詩 모음집 2006.09.15
당신에게 중독되어 버린 내 사랑 당신에게 중독되어 버린 내 사랑 - 황봉학 (낭송: 고은하) 눈감으면 떠오릅니다 온몸이 전율해 옵니다 당신이 주신 사랑에 중독되어 당신만 생각하면 가슴이 저리고 눈물이 쏟아지고 죽을 것만 같습니다 당신 손끝으로 파르르 파문을 일으키며 떨던 몸은 당신의 미소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자지러지.. 낭송詩 모음집 2006.09.15
당신에게 중독되어 버린 내 사랑 - 황봉학 낭송 - 고은아 눈감으면 떠오릅니다 온몸이 전율해 옵니다 당신이 주신 사랑에 중독되어 당신만 생각하면 가슴이 저리고 눈물이 쏟아지고 죽을 것만 같습니다 당신 손끝으로 파르르 파문을 일으키며 떨던 몸은 당신의 미소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자지러지곤 합니다 어느 세월에 가서야 당신을 잊을 .. 낭송詩 모음집 2006.07.16
[스크랩] 눈 시리도록 보고픈 사람 눈 시리도록 보고픈 사람 / 황봉학 (낭송: 고은하) 땅거미가 강을 삼키고 들을 삼키고 마을을 삼키고 길게 하품하며 하늘로 올라가 잠이 들 때 눈 시리도록 보고픈 사람 차마 그립다는 말을 한 편의 시로도 다 담아낼 수 없습니다 여린 목숨까지 내어 주어도 모자랄 애타는 사랑 그 무한의 사랑을 당신.. 낭송詩 모음집 2006.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