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한옥 29

[스크랩] 신리너와집.

중요 민속자료 제33호인 신리의 너와집.산간지역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소나무,전나무등을 길이40~70센티,80~110센티,폭30센티,두께3~5센티미터 정도 크기로 나무결을 따라 쪼개서 처마부터 시작하여기와 처럼 지붕을 이은집을 너와집이라 한다.김진호 가옥은 150년 전에 건축되었으며 정면과 측면이 각각 3칸 규모의 정방형으로봉당(안방과 건너방사이의 흙바닥)이 있고, 마루를 중심으로 사랑방,샛방,안방,정지,외양간이 있다.방안에는 조명과 난방을 위해서 모서리 부분에 코클이 있고 부엌에는 불씨를 보관하는 화티가 있다.생활도구로 싸리로 엮은후 방충효과를 위해서 쇠똥을 발라서 곡식 저장용구로 사용한 채독이 있고 피나무 속을 파내 만든 무나 배추를 담는 김치통과 눈위헤서 걸을수 있는 설피와 주루막,사냥용창등의 민속..

[스크랩] 초가삼칸의 의미.

초가 삼간이란 주역에서 말하는 '학문'과 '완전'의 의미인 3을 뜻한다.그래서 건물도 3칸을 기본으로 한다.가정의 화목의 숫자인 3,그래서 서민은 3칸,사대부는 99칸,왕은 999칸 까지 짓는것을 말한다.송순선생이 말한것처럼 청풍한칸이란 의미처럼우리네 초가집은 가운데 칸은 앞뒤를 터 놓아서 자연을 담을 수 있게 만든 것을 말하는 것 같다. 봄의 꽃피는 산,여름의 녹음의 산,가을의 단풍의 산,겨울의 순백의 산을 나에게 가져오는 의미일 것이다.무주공산의 저산을 문만 열면 바라볼수 있게 자연과 조금더 가깝게 살수 있게 만든 집인것이다. 가져온 곳: [호지니의 집짓는 이야기.]&nbsp 글쓴이: 도편수 바로 가기

[스크랩] 집주변 꾸미기.

집주변 꾸미기. 한옥은 건물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마당도 정리해야 하며 축대와 담도 둘르고 대문과 협문도 만들어야 하며 집주변의 화단도 만들어야 하는데 이런 것들이 집의 분위기가 달라지게 하기 때문이다.집의 분위기에 따라서 사는 사람의 심성에도 영향을 주기때문에 집주변 가꾸기도 중요하다. 마당.한옥의 채광은 직접 채광이 아니라 마당에서 반사된 햇빛이 집안을 비추는 간접 채광방식이다.그레서 마당의 깨끗한 정리와 한옥의 주변,특히 마당에는 큰 나무를 심지않는 것이 좋다.집은 햇빛이 잘들어야 집이 환하고 밝아지기 때문이다.또한 마당은 비가 온후에도 배수가 잘되어야 하므로 약간의 경사를 주어 빗물이 잘흘러나가도록 한다.                                                 ..

[스크랩] 병산서원.

조선시대의 유교 건축물,병산서원(2005.08.24). 병산서원(사적 제260호).경북 안동시 풍천면 병산리에 위치한 병산서원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유교 건축물이다.병산서원 가는 길은 하회마을쪽으로 가다가 보면 있는데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하회마을로 가고 직진하면 병산서원이 나오는데 조금 더 가면 비포장길이 나온다. 병산서원은 서애 류성룡과 그의 셋째 아들 류진을 배향한 서원이다.건축물로는 복례문,만대루,입교당,동재와서재,장판각,전사청,존덕사,주사등이 있다. 복례문.제일 처음에 복례문이 나오는데 복례란 "내가 이곳에 들기전에 예를 지킨다"는 뜻이 있다. 만대루.자연지형을 그대로 이용하여 건축한 2층 누각 건물로 휴식과 강학의 복합 공간이다.기둥사이로 보이는 병산(안산)과 낙동강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

[스크랩] 와탑 사진.

와탑이란 침상의 일종으로 휴식을 하던 평상인데 평상에 예쁜 난간이 두려진 것이다.와탑은 누마루위에 있는 작은 평상이다. 사진의 누마루 위에 와탑은 오래전에 스크랩 해두었던 자료라서 누가 촬영했는지는 모른다.(촬영하신분이 이글을 본다면 양해를 바랍니다.) 가져온 곳: [호지니의 집짓는 이야기.]&nbsp 글쓴이: 도편수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