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한옥 30

[스크랩] 와탑 사진.

와탑이란 침상의 일종으로 휴식을 하던 평상인데 평상에 예쁜 난간이 두려진 것이다.와탑은 누마루위에 있는 작은 평상이다. 사진의 누마루 위에 와탑은 오래전에 스크랩 해두었던 자료라서 누가 촬영했는지는 모른다.(촬영하신분이 이글을 본다면 양해를 바랍니다.) 가져온 곳: [호지니의 집짓는 이야기.]&nbsp 글쓴이: 도편수 바로 가기

[스크랩] 양동 낙선당.

낙선당(중요 민속자료 제73호).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에 위치한 낙선당은 조선 중종35년(1540)에 입항조 (양민공) 손소의 셋째 아들이 분가하여 지었다고 한다.현재는 병자호란때의 순절한 손종로(1598~1636)의 후손이 살고 있는 집으로 사랑채에 낙선당이라는 당호가 있다.건물의 구조는 안채,대문채,사랑채등이 ㅁ 자형으로 배치되어 있으며대문채는 정면3칸,측면1칸크기로 ㅡ자형을 이룬다.사랑채는 정면5칸,측면1칸반의 규모로 대청과 사랑방을 두었는데 안채와 연결되어 있다. 일반적인 조선시대 상류층가옥들에 비하여 안채와 사랑채 모두가 낮은 기단위에 세워진 것이 이건물의 특징이다.  가져온 곳: [호지니의 집짓는 이야기.]&nbsp 글쓴이: 도편수 바로 가기

[스크랩] 하회 양진당.

양진당(보물 제306호).  입암 류중영선생의 호를 타서 입암고택이라고도 부르는 양진당은 풍산류씨 겸암파의 대종택이다. 사랑채는 고려 건축양식이며 안채는 이조건축양식으로 고려양식과 이조양식이 공존하는 고택이다.  대문채의 솟을 대문을 지나면 사랑채가 보인다. 사랑채에는 정면에는 입암고택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다.안채쪽으로 1칸짜리 방2개가 붙어 있고 맞은편에 2칸의 사랑방과 6칸의 대청이 붙어있는 형태를 하는데 두리기둥밑에 팔작지붕이다. 사랑채의 측면과 뒷면에는 판문을 달았다.  *당판문=살대를 쓰지 않고 나무판으로 만든문을 판문이라고 하는데 대문이 아닌   대청같은 곳에 쓰이는 문은 구분을 위해서 당판문이라고 한다.  기단은 막돌을 사용한 바른층쌓기인데 안채의 허튼층쌓기기단과 비교된다. 기단이 높은것은 홍..

[스크랩] 보물 관가정.

관가정(보물 제442호).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에 위치한 관가정은 조선 성종때 이조판서를 지낸 우재 손중돈(1463~1529)이 세운 정자이다.건물의 평면구조는 사랑채와 안채가 ㅁ자형을 이루고 있는데 가운데의 마당을 중심으로 남쪽에는 사랑채이고 나머지는 안채로 구성되어 있다.안채의 뒷뜰에는 맞배지붕의 사당이 있다.안채는 중문을 맞은편에 네모기둥을 사용하여 간소한 모습을 보이나 사당과 누마루는 둥근기둥을 사용하였고 누마루에 길게 계자 난간을 둘러서 정자의 격식을 갖추고 있다.사랑채는 남자주인이 손님을 맞이하는 공간으로 대문의 왼쪽에 사랑방과 마루가 있다.마루에는 앞면이 트여있는 누마루로 '관가정'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마을 입구의 높은 곳에 위치하여 주변의 경관을 한눈에 볼수 있게 한 이 정자는 ..

[스크랩] 왕이 지어준 집.

향단(보물 제412호).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에 위치한 향단은 조선시대의 성리학자 회재 이언적(1491~1553)이 경상 감사로 있을때 어머니의 병간호를 하도록 중종이 지어준 집이다.두곳에 뜰을 두고 안채,사랑채,행랑채를 붙여 전체가 독특한 건물구성을 이룬다.그리고 사가(개인집)로는 극히 드물게 건물 전체에 둥근기둥을 사용하여 지은 집으로조선시대 최고 상류층주택의 격식을 갖추고 있으며 원래 99칸이였으나 일부분은 불타고현재 50여칸이 보존되고 있다.이 건물은 마을 전체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띠는 위치와 모양으로 상류주택의 일반적인 격식에서 벗어난 면을 보이는 것 또한 특징중에 하나이다.주생활의 합리화를 도모한 우수한 건물로 평가 받고 있는 향단을 꼭 한번이라도 보기 바란다. 가져온 곳: [호지니의 집..

[스크랩] 만우정.

만우정(경북 문화재 자료 제37호). 병조참판을 지낸 정재 류치명이 학문을 하던 곳이다.조선 고종22년(1855)에 건립한 정자이고 현판은 대원군의 친필이다.원래는 임하면 사의동에 있던것이였으나 임하댐 건축으로 1988년에 이곳으로 이전 보수 하였다.정자는 높은 자연석 기단위에 정면 3칸,측면2칸의 규모인데 좌측은 통칸방이고 우측의 2칸은우물 마루를 들였다.기둥은 둥근것과 네모난 것을 혼용하여 사용하였으며 대청부분을 강조한 집으로 홑처마 팔작집이다.5량가로 동자형태의 대공을 사용하여 장식성이 없는 간결한 구조를 보이는 소박한 정자이다. 가져온 곳: [호지니의 집짓는 이야기.]&nbsp 글쓴이: 도편수 바로 가기

[스크랩] 학초정.

학초정및 정침(경북 민속자료 제 64호). 경북 영양군 영양읍 감천리에 위치한 학초정은 조선 효종때 지은 정자와 살림집으로 구성되어 있다.본래 정자의 이름은 삼수당이 였는데 근래에 주인이 바뀌면서 이름도 학초정으로 바뀌었다.뒤에는 갓등산이 둘러있고 앞에는 반변천이 흐르는 곳에 서남향으로 자리잡고 있다.솟을 대문을 들어서면 왼쪽편으로 정자가 있고 그 안쪽 뒷편에 살림집이 있다.정자는 정면3칸,측면2칸의 팔작지붕으로 2칸의 온돌방과 4칸의 대청마루로 되어 있다.세부건축 양식은 일반적인 조선 중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살림채는 ㅁ자형에 전면에 양쪽으로 돌출된 형태이다.사당이 있었으나 철거 되었고 그것을 제외하면 조선 시대의 상류계층의 주택을 잘 간직하고 있다. 가져온 곳: [호지니의 집짓는 이야기.]&nbs..

[스크랩] 무안 박씨 무의공파 종택.

무안 박씨 무의공파 종택(경북 문화재 자료 제74호). 경북 영덕군 축산면에 위치한 이 종택은 무의공 박의장(1555~1615)의 4남인 박선의 백형인 박유를위해서 1644년에 건립한 가옥이다.1942년에 보수하면서 불타버린 대문채는 세로 세웠다고 한다.건물의 구조는 대문채,정침,내삼문,사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침은 정면10칸,측면7칸의 ㅁ자형으로 맞배지붕을 하고 있으며 사랑채는 팔작지붕을 하고 있다.한두차례 보수를 거치면서 부분적으로 구조 변경은 있어으나 가운데 설주의 유구와 사랑대청의대들보 상부의 파련대공은 품격을 지니고 있다.규모가 큰 이 종택은 무의공의 불천위 사당까지 갖추고 잇어 중요한 가옥으로 평가 된다. 가져온 곳: [호지니의 집짓는 이야기.]&nbsp 글쓴이: 도편수 바로 가기

[스크랩] 평산 신씨 판사공파 종택.

평산 신씨 판사공파 종택(경북 민속자료 제89호). 경북 청송군 파천면에 위치한 평산 신씨 판사공파 종택이다.이 종택은 27세손인 신 한태(1663~1719)가 조선 숙종때 건축한 건물이다.마을의 얕은 야산을 등지고 남향으로 자리 잡고 있는 이집은 솟을 대문을 들어서면 안채와의 사이에 넓은 사랑 마당이 있고 이 마당의 우측에는 새 사랑채가 따로 서있다.안채 뒷 오른편언덕위에 사당이 있고 안채의 좌측 뒷편에는 영정각과 서당이 나란히 배치되어있어서 조선시대 사대부 저택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안채는 정면7칸,양측면5칸,후면5칸이며 ㅁ 자형의 정면 좌,우에 날개가 한칸씩 돌출되어 대칭을 이루고 있다.정면7칸중에 가운데 칸에 중문을 두었으며 우측에 사랑방과 마루방으로 사랑채를 설치하였으며 사랑방 뒤쪽으로 중방을 ..

[스크랩] 양동 강학당.

양동 강학당(중요 민속자료 제83호).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에 위치한 강학당은 조선 고종7년(1870)에 세운 여강 이씨 문중의 서당으로 손씨문중의 안락정과 쌍벽을 이루고 있다.대사간을 지낸 지족당 이연상이 학생들을 가르치던 곳이다.지금 양동마을에는 이씨 문중의 서당이 두채가 있는데 그것은 안계댐 건설로 경산서당이 옮겨 왔기 때문이다.대문과 담장을 설치하지 않은 ㄱ 자형건물로 각 각의 맞배집을 붙인 형태이다.오른쪽 본채에는 2칸의 대청이 있고 그 왼쪽에 온돌안방과 오른쪽에 건너방이 있으며대청앞으로 마루방과 경판을 보관하는 창고가 있다.대청과 마루방은 여름에,온돌방은 겨울을 대비한 것인데 소박하고 간결하게 지어 서당공부를 하는 기능에 맞게 구성한 면이 돋보인다.이곳에서는 양동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