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학산 1445

강소국[强小國, small but strong country] 네덜란드, 이스라엘, 싱가포르를 벤치마킹하자[제 6 탄]

[삶의 일선 현장이었던, 대학 교단에서 물러난지도, 이미 10년의 세월이 흐르고 보니, 새롭고, 기발한 제안을 내놓기보다는 과거에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놓았던 글을 기반으로 변함없는 자신의 견해를 다시 한번 피력해 보고자 한다(2019년도). 돌이켜 보니, 지난 2014년 9월 19일에 쓴, "강소국[强小國, small but strong country] 네덜란드, 이스라엘, 싱가포르를 벤치마킹하자!"는 소신에는 변함이 없을 뿐만 아니라, 당시에 피력했던 글에서는 빠져있지만, 미래 세대에게 국비장학생을 선발할 경우에는 그 대상 국가들마저, 이들 3개의 강소국들로 권장하고 싶은 마음에서, 재차 이렇게 글을 씁니다. 개인적으로, 유학하는 사람들은 유학할 국가 선택을 규제하지 못하겠지만, 또한, 대다수의 유학생..

망나니 짓을 하여도 금관자(金貫子) 서슬에 큰 기침 하는 나라의 끝자락

요즘, 우리 사회에서 너무 오합지졸의 난장판 같은 언론매체 특히, 어용언론매체들이 어디에서 나타났는지 불분명한 각종 인사들이 매스컴에 등장하여, 우리 국민의 삶을 통째로 오염시키고 있는 자들이 입만 살아서 말장난으로 세상을 살아가고자 하는 무리들을 보노라면, 우리 사회의 수준이나 일부의 의식세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한심한 인사들을 등장시켜 감언이설, 선전선동으로 어리석은 국민들을 선동하려고 하는 언론매체들을 보고 있노라면, 허탈하고, 한심스럽기만 하다. 그러나, 이들 패거리들이 등장하여 매스컴을 통해 떠벌리는 토론 같지도 않은 토론을 통해 이들의 말장난이 일부 국민들에게는 잘 먹혀들거나 일부는 약발을 발휘하고 있다는 확신 속에서 지속적으로 말장난을 계속하고 있는 현실이 어쩔 수 없는 우리 대한민국..

鶴山의 넋두리 2021.09.09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라"

현재 한국 사회의 정치판의 돌아가는 꼴을 보고 있노라면, 이 판에 아예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포기하고 현 친중 종북 좌익 정권이 연이어 집권해 "고려연방제" 완성까지 끌고 가는 것이 옳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아마, 절로 그렇게 될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을 지울 수 없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명색이 국회에서 숫자만으로는 그래도 제1야당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국힘당'이라는 당 간판 아래서 있으나마나 한 야당 주제에 지난 서울과 부산 시장 선거에 자만하여, 차기 대선에서 서로 대통령 자리 한번 꿰차 보겠다고 설치고 있는 직업 정치꾼들의 추태를 보고 있으니, 정말, 한심하고 개탄스러울 뿐이다. 이제, 구태를 벗지 못하고 아집과 오만, 이기심으로 가득 찬 직업 정치꾼들은 모두 내팽겨 치고..

鶴山의 넋두리 2021.09.05

차기 대통령에 대한 개인적인 소고[小考]

먼저 정치적 식견에 대해서는 자신 있게 내놓을게 전연 없는 사람으로서, 요즘, 도나 개나 차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설치는 꼴을 보면서, 하도 한심한 생각이 들어서, 그냥, 개인적인 소고를 한 번 피력[披瀝] 해 보고 싶어졌다. 우선 시차를 고려해 본다면, 작년까지는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에다, 차기 대통령 감으로는 직접 본인과는 일면식도 없는 홍정욱 전의원을 청장년 세대가 자생적으로 후원 단체를 기획한 후 추대하는 형식으로 대통령에 입후보시킬 수 있었으면 하는 자신의 바람을 가지기도 했었지만,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제1야당에서 예비 후보로 등록을 마친, 직업 정치꾼이 아닌, 최재형과 윤석열 두 사람과 반면에, 직업 정치꾼인 홍준표와 유승민이라는 자가 아집을 버리지 못한 채, 뻔뻔하게 다시 ..

鶴山의 넋두리 2021.09.01

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

역시, "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라는 말이 어떤 패거리들의 추태를 보고 있노라면 정말 명언 중에 명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요즘, 아프간 사태와 관련하여, 참전 경험을 가진 사람으로서, 종종 1975년에 북베트남에게 허망하게 항복한 자유월남(남베트남)의 종말처럼, 현재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도 머지않아 현 정권처럼, 국민의 수준을 우습게 보고, 국가 권력의 3권을 모두 다 장악한 채, 특히, 과반이 넘는 의석 수를 확보한 국회를 중심으로, 친중 종북좌익 정권의 실체를 유감없이 발휘하여, 패거리가 지향하는 방향으로 각종 법안 제정을 허수아비 혹은 어용 야당 같은 야당을 농락하면서 통과시키고 있는 가운데 드디어 김정은이 오매불망[寤寐不忘] 학수고대[鶴首苦待]하고 있는 "국가보안법" 폐기에 ..

鶴山의 넋두리 2021.08.26

평빈화[平貧化]가 진행되고 있는 나라!

우리 사회는 급속하게 평빈화[平貧化]의 길을 자초하고 있으나 다수의 국민이 이를 깨닫지 못하고 있거나 방관하고 있으니, 지난 70여 년 간에 걸쳐 온 국민의 피와 땀의 결실로 건설한 풍요로운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은 풍전등화[風前燈火]의 위기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는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지만, 한국 사회의 현실은 마치 지난 1975년에 자유월남이 패망하던 때나 최근의 아프간 사태를 연상하게 만들고 있는 것 같다. 물론, 현재의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전제한 두 국가와 비교할 수준까지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여러 면에서 유사한 점이나 공통점도 가지고 있는 것 또한, 부인할 수 없다는 상황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더구나 현시점에서 우리 사회는 한 번도 전쟁을 경험하거나 좌익분자들과 ..

鶴山의 넋두리 2021.08.24

버릴 것(아집과 이기심)과 가질 것(배려와 이타심)

인간이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버려야 할 것과 가져야 할 것으로, 아집과 이기심 그리고 배려와 이타심을 얘기하고자 하지만, 실상은 말처럼, 행동으로 옮기면서 살아가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라는 걸,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게 될 것이라고 여겨진다. 요즘 같은 세상살이 속에서는 더군다나 보통 사람으로 살고 있지 않은 정치인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에 종종 숙고해 보게 된다. 특히, 우리 사회에서 직업 정치꾼으로 활동하고 있는 꾼들 중에는 시정잡배[市井雜輩]보다도 오히려 나쁜 인간들이 적지 않게 활개 치고 있어서 국민들을 이간질하고 농락하는 추태를 비일비재[非一非再]하게 접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국민의 다수가 어느 것이 진짜고 가짜인지 어느 게 정상이고 비정상인지를 구분하기조차 혼돈스..

鶴山의 넋두리 202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