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고모령 - 현인 어머님의 손을놓고 돌아설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오던 그날 밤이 그리웁고나 맨드래미 피고지고 몇 해이던가 물방아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 내리던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눈물어린 인생고개 몇 고개이더냐 장명.. 한국 음악 마당 2009.01.25
지나온 시대의 생활상 60년대의 여자아이 60년대의 신발장수 60년대의 시장의 사기전 60년대 서울 도봉동의 소달구지 60년대 서울 종로거리 60년대의 서울 공동수도 말뚝 박기..(일명:말타기).. 60년대의 찹쌀○ 60년대의 제주 모슬포 빨래터 60년대의 대구 거리 60년대의 서울역앞 1950년대 전쟁 직후 우산고치는 아저씨 헌책방 곡.. 想像나래 마당 2009.01.18
추억의 검정 고무신 시대 1960년대 시절의 아이들(까까머리와 익살스런 웃음이 돋보입니다) 어깨동���(우리는 친구) 그때만해도 고무신을 신고 다녔고 책보 책가방들고 다녓습니다 1960년대 아이들2 단발머리 소녀 동네 어르신들의 행차 동네우물가에서 빨래하는 아낙 1968년도 리어커 수리점 마땅한 교통수단이 없었던 그시.. 想像나래 마당 2009.01.18
추억의 물건들 鶴山 ; 옛날이 너무 그리운 탓인 가! 요즘 시중에서 사먹는 고급 아이스크림 맛이나 전기밥솥에서 해먹는 밥맛이 어깨에다 얼음 넣은 박스를 매고, 그 속에서 끄내주었던 예전의 그 '아이스케-기' 맛이나 '무쇠 솥'에서 솥뚜껑 덜컹 거리면서 뜸 지우며 만든 밥맛보다 그 맛이 더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을 .. 想像나래 마당 2009.01.18
옛날의 골목길 추억 '서울 행촌동 1972' '집이 좁아 손님을 변변히 초대할 길이 없을 때 평상 하나 놓으면 그걸로 온 골목이 내 집 마당이고 거실이 되었다. 골목은 좁은 집을 열고, 사람들의 마음을 여는 마술의 공간이었다. '서울 중림동 1984' '강아지를 한 팔로 안은 소녀가 카메라가 신기한 듯 말똥말똥 바라본다. 얼굴은 .. 想像나래 마당 2008.11.07
<스크랩> 경기도와 강원도의 접경, 광덕고개에 매일 장 '하늘시장'을 아시나요 경기도와 강원도의 접경, 광덕고개에 매일 장이 섭니다 ▲ 경기도 포천시 쪽의 고갯마루 시장풍경 "어, 이런 곳에 웬 시장이야?" 경기도 포천시와 강원도 화천군의 경계가 되는 광덕고개에 올랐을 때였다. 고갯마루에 올라서자 주변이 온통 시장바닥이다. 백운산과 광덕산이 능.. 想像나래 마당 2008.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