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국제 괌 위협에 ‘허브 앤드 스포크 전략’ 뽑아 든 美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 입력 2023-07-23 11:40업데이트 2023-07-23 12:21 ‘中 탄도미사일’ 대비 위해 태평양 섬에 최강 F-22 잇달아 배치 미 공군 F-22 스텔스 전투기가 3월 1일 티니언국제공항에 착륙해 대기하고 있다(왼쪽). 미국 공군 제공, 구글 제공 미군이 북마리아나 제도 로타섬에 설치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미국 육군 제공 미국 자치령 북마리아나 제도에 속한 티니언섬은 제2차 세계대전 때 미군 폭격기들이 일본 본토를 공격하기 위해 발진하던 곳이다. 미군은 1944년 7월 24일 이 섬에 상륙해 일본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고 그해 8월 2일 섬을 점령했다. 미군은 당시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