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삼덕(福音三德)(4)] 김진홍의 아침묵상 복음삼덕(福音三德)(4) 2012-6-22 청빈, 순결, 순명을 복음삼덕(福音三德)이라 하여 수도자들이 지켜야 할 기본 덕목으로 삼는다. 청빈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닮아 무소유 정신으로 가난하게 사는 생활을 일컫고 순결은 영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경제적으로까지 깨끗하게 순수하게 살아.. Faith - Hymn 2012.06.23
[복음삼덕(福音三德)(3)] 김진홍의 아침묵상 복음삼덕(福音三德)(3) 2012-6-21 수도사들이 수도생활의 원칙으로 삼아온 복음삼덕의 두 번째는 순결(純潔)이다. 순결은 순수하다, 깨끗하다, 청결하다’를 합한 말이다. 이 순결은 수도자들에게는 생명과 같이 소중히 지켜야 할 덕목이다. 비단 수도자들뿐만이 아니라 모든 크리스천들과 .. Faith - Hymn 2012.06.23
[복음삼덕(福音三德)(2)] 김진홍의 아침묵상 복음삼덕(福音三德)(2) 2012-6-20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데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마태복음 19장 21절) 교회사에서 수도원운동의 시초를 안토니우스(Antonius, A.D 251~355)를 꼽는다. 그는 이집트의 한 부잣집에서 태어났다. 20대에 ".. Faith - Hymn 2012.06.22
[복음삼덕(福音三德)(1)] 김진홍의 아침묵상 복음삼덕(福音三德)(1) 2012-6-19 그리스도의 교회는 수행의 긴 역사가 있다. 수도자(修道者)혹은 수행자(修行者)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삶을 닮아가는 경건의 훈련을 쌓기 위하여 때로는 사막에서, 때로는 토굴에서, 때로는 수도원에서 피나는 노력을 쌓아왔다. 그런 수도자들에게 공.. Faith - Hymn 2012.06.22
[정치공학( 政治工學, Political Manipulation )(2)] 김진홍의 아침묵상 정치공학( 政治工學, Political Manipulation )(2) 2012-6-18 정치활동을 가장 효과적으로 펼쳐 나가는 기술로써의 정치공학은 훌륭한 인격과 경륜을 지닌 지도자에 의하여 사용되어지면 국가를 번영케 하고 국민들을 행복하게 한다. 그러나 인격적으로 미성숙하고 사욕이 있는 지도자에 의하여 사.. Free Opinion 2012.06.18
[정치공학( 政治工學, Political Manipulation )(1)] 김진홍의 아침묵상 정치공학( 政治工學, Political Manipulation )(1) 2012-6-16 고 박정희 대통령이 재임 중의 이야기다. 연세대학 정치외교학과 교수였던 주관중(朱冠中)교수가 정치공학이란 제목의 책을 출간하였다. 그 책이 시중 서점에 나오자 청와대에서 책 모두를 회수하고는 저자인 주 교수를 대통령 정치특보.. Free Opinion 2012.06.18
스페인의 하늘 스페인의 하늘 2012-6-15 스페인의 하늘은 유달리 높고 푸르다. 오늘 마드리드에서 토레도로 가고 오는 중에 차창 밖으로 하늘을 보고 구름을 보며 50년도 넘는 지난 시절을 생각하였다. 나는 고교시절에 가출(家出)하여 일년 반 세월 떠돌던 시절이 있었다. 윗주머니에 칫솔 하나 꽂고 헤르.. Free Opinion 2012.06.17
[스페인의 신부(神父)와 한국의 목사(牧師)] 김진홍의 아침묵상 스페인의 신부(神父)와 한국의 목사(牧師) 2012-6-14 고려시대의 유학자 김부식이 쓴 삼국사기(三國史記)란 책이 있다. 삼국사기 내용 중에 천년왕국 신라가 망한 원인을 서술하고 있다. "사찰이 너무 많고 승려가 너무 많았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승려가 많은 것이 왜 나라가 망할 일이냐는.. Free Opinion 2012.06.17
[스페인의 성당을 돌아보며.] 김진홍의 아침묵상 스페인의 성당을 돌아보며. 2012-6-13 스페인은 알아주는 카톨릭 국가이다. 그래서 마을마다 성당이 있다. 물론 성당에는 성직자인 신부가 있다. 스페인에 도착하고 그 다음 날인 6월 8일에 교민 몇 분과 함께 마드리드 인근에 있는 도시 세고비아를 방문하였다. 그곳에 고성(古城)이 있고 성.. Free Opinion 2012.06.17
[스페인에서 부러운 것] 김진홍의 아침묵상 스페인에서 부러운 것 2012-6-12 스페인에 와서 며칠을 지내는 중에 부러운 것 한 가지가 있다. 골목에서 무리를 지어 한가로이 놀고 있는 청소년들이다. 청소년들이 주말뿐 아니라 주중에도 곳곳에서 몇 명씩 모여 오손도손 놀이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부러웠다. 그래서 스페인 청소년들.. Free Opinion 2012.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