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부산 77

사진으로 보는 100년 전의 서울,부산,인천의 생생영상

100년전 인천을 소개합니다. 이 사진은 호주의 사진작가 조지로스가 촬영한 것입니다. 100년전 인천의 명칭은 제물포였습니다. 다음은 교보문고가 출간한 조지로스의 사진집 '호주 사진가의 눈을 통해 본 한국 1904 Korea throuth Australian eyes' 라는 책에 나오는 위 사진에 대한 설명입니다. 한글 캡션은 출간 ..

想像나래 마당 2005.11.07

[스크랩] <부산>성지곡의 봄

S p r i n g성지곡 수원지의 봄내 마음의 숲성지곡 수원지-사진에 있는 다리를 몇번이나 걸어보곤 했습니다.나의 나태함과 무기력함과 상실감이 기억나지 않을 때까지.이 끝에서 저 끝까지 두어번 되풀이 걷다가수원지 옆으로 난 숲길을 걸어가면잉어가 사는 다리가 또 있었던가요? 靑漁도 살았던가요?숲은 나무가 모여있는 숲은,고요하고 건강한 허파로 뭉쳐있는 허를 찔렀습니다.늦가을 간간히 들리는 풀벌레 소리와깃을 움츠린 새들의 속울음이 환청처럼 들려왔습니다.물가에 잔 가지를 적시고 있는수원지의 나무들은 더없이 한유로와 보였습니다.낭창낭창 가지를 드리운 나무들은.마음의 푸른잎을 잃지 않으려가까운 숲을 찾아 소풍나가던 날,말라가는 잎들이 쌓인 벤치에등 굽은 할아버지의 흐려진 시야와 잔디밭에서하오의 햇살을 즐기는 신혼..

대한민국 探訪 2005.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