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러시아 149

[스크랩] 성 이삭성당 (러시아 빼쩨르부르그)

성 이삭성당과  표트르대제의 청동기마상       성 이삭성당 (러시아 빼쩨르부르그) 표트르대제의 청동기마상 남쪽에 있는 이성당은 100t이 넘는 금으로 장식되고,유럽각지와 국내에서 생산된 112가지 돌로 내부와 외부의 기둥등이 꾸며져 있다. 알렉산드로1세때인 1918년부터 1958년,그의 조카 알렉산드로2세때까지 3대에 걸쳐 무려 40년간 10만명이 넘는 농민들이 동원되어 지어졌다. 빼째르부르그가 습지대인 관계로 기초만 다지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당시의 22인의 예술가가 참여하고,물자를 운반 하기 위하여 최초로 네바강에는 바지선이 띄어진다. 동서 길이 111.2m, 남북 폭 97.6m,높이 101.5m,수용인원 1만4천명의 규모를 자랑하고 내부는 성서의 장면이나 성서 속의 성인들을 150명 이상..

유럽 아프리카 2006.01.24

[스크랩] 바이칼의 유혹 속으로 4.

바이칼의 은물결8월3일, 9시30분이 넘어 빵과 요구르트로 아침 요기를 하고 호수 유람선을 교섭해 본다.호수 반대편으로 건너가는것은 힘들어 12시 부터 1시간 유람선 관광을 하기로 한다.이때 안내 설명해준 "샤샤"라는 이르크츠크대학 한국어과 2년생의 모습에서 유혹적인 눈매를 읽는다.1시 조금 지난 후, 다시 어제의 호반 카페의 테라스에서 여유롭게 맥주와 오물 물고기의 훈제구이,소금구이, White fish등 바이칼의 메뉴와 맥주(총 520루불:\20,000)로 오후 유유자적한 자유를 즐긴다.옆자리에서 한가롭게 바이칼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프랑스 여인의 모습에 우리를 맞춰본다.오후 5시쯤 털고 일어나 한참을 걸어가서 호반에 발도 담궈보고 하면서 일광욕을 즐긴다.바로 옆에서 수영복만 입고 일광욕 하는 외국사람..

아시아 중동圈 2005.11.02

[스크랩] 러시아 쌍뜨뻬쩨르부르그 - 도착

작년 6월말 한창 백야가 계속될 때 모스크바에서 며칠간의 바쁜 일정을 마치고  저녁 9시경 레닌그라드 역(레닌그랏스끼 바그잘)으로 가서 '붉은 화살'호라고 불리우는야간 침대열차에 올랐습니다.러시아 어느 곳에서나 느끼는 것이지만 아직 거주이전의 자유가 제한되는 나라여서인지기차를 타는데도 까다로운 절차가 필요하고요, 특히 침대열차 경우는칸마다 역무원이 통제하는 절차에 따라 신분을 확인하고 지정해주는 칸에 들어가면출입도 엄격하게 제한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미리 조언받은 바에 따르면 모스크바보다 훨씬 분위기가 자유롭고군이나 경찰의 통제가 덜하다고 하니 기대를 가지고 출발했고요,우리 일행에게 친숙한 모스크바경영대학의 아브라모프 교수에게안내(보호)를 부탁해서 동행하였으므로 안심이 되었습니다.참고로 아브라모프 ..

유럽 아프리카 200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