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호박꽃이 더 좋더이다 호박꽃이 더 좋더이다 受天/김용오 썩은 꽃술 애써 감추며 겉의 찌든 때만 훌러덩 벗어내고 홍안만 보이려는 화련한 꽃이라 피어있으매 날 보고 보라 하더이다 미안 하외이다 눈이 부셔 차마 볼 수가 없었더이다. 양귀비도 싫소이다. 장미도 싫소이다. 비록 자란 곳은 싸리문의 울타리라지만 빼어난 .. 文學산책 마당 2008.03.31
[스크랩] 숲의 요정들 2008. 3. 18 청노루귀 흰노루귀 따스하고 쾌적한 날, 푸른 초원에 앉아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 새가 지저귀는 소리, 시냇물 흘러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진다. 호젓하게 홀로 앉아,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흔들흔들 흔들릴 수 있다면, 세상에 그것보다 더 행복한 일은 없을 .. 사진과 映像房 2008.03.20
[스크랩] 전국 매화로 유명한 곳 전국 매화로 유명한 곳 입춘(立春) 안팎에 움트는 매화는 봄의 전령사다. 땅이 녹기 시작한다는 우수(雨水·19일)를 넘어서자 남도에선 매화가 하나둘씩 탐스런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겨울이 유난히 포근했던 올해는 만개 시기가 일주일 정도 앞당겨져 남쪽 지방에서는 3월10일 전후면 흐드러지게 .. 대한민국 探訪 2008.02.17
<스크랩> 장미 49 종류 장미의 종류 (49종) 이쁘게 사용하세요 http://blog.empas.com/jhkim41/26110728 new 08.01.25 2 이전글 ▼ 08.01.07 12 08.01.02 15 07.04.20 23 07.03.25 32 06.11.27 37 '+ sMsg +''; document.getElementById('imgSpeaker').src = 'http://ib.emimg.com/blog/mp_skin/skin03_speaker_off.gif'; document.getElementById('tdEqualizer').innerHTML = ''; } } isProcFrameLoaded = true; } //--> 소망상.. 사진과 映像房 2008.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