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하고싶은 말 한마디 하고싶은 말 한마디 詩/김철기 봄 같은 당신이 좋다 이유없이 좋다 이렇게 넓은 세상에서 보일 듯 말 듯 나 작아져 버린 그날처럼 앙상한 가지에 홀로 앉아 울며 나만의 외로워 할 시간들이 당신을 만나 사랑하는 모습에서 나는 새봄을 맞고 싱그럽게 피어날 봄꽃 처럼 내 삶을 엮어가는 순간이 된다 .. 文學산책 마당 2006.03.16
김철기 성 명 : 김철기 필 명 : 淸夏 좌우명: 輒作慷慨不平語(첩작강개부평어) 불평스런 말을 뱉는다면 마침내 학문의 얕음을 스스로 드러낼 뿐이다. 생년월일: 52년10월7일 출생지 : 충북 음성 금왕 현거주지 : 경기도 성남 직 업 : 회사원,사업,예술 2003년 한맥문학 창문을 열고 외 3편 당선 2003년도 한맥 신인상 2.. 人物情報 參考 2005.12.04
- 晩 秋-詩 김철기 - 晩 秋- 詩 김철기 감나무 가지 끝에 진홍(眞紅)으로 영근 가을 외로 덮은 하늘자락 구름마저 드높은데 굽어진 강(江) 물빛마저 표백(漂白)되어 흐른다 국화(菊花)꽃 잎새 사이 시름인양 서린 가을 동구(洞口) 밖 은행(銀杏)잎에 노란빛을 드리우고 산 능선(稜線) 오솔길 가로 신비(神秘)를 채색(彩色)한.. 文學산책 마당 2005.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