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내 가슴에 살다가 ◈ 그대 내 가슴에 살다가 ◈ 사진 & 낭송 : 가수 소피아 그대가 내 마음에 사랑의 배를 띄우던 날 언제나 내 곁에 그대가 머물러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알 듯 모를 듯 살아가는 삶에 죽을 때까지 간직하여도 좋을 그리움이 있다면 삶이 힘들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조용하기만 하던 삶이 기다림으로 .. 낭송詩 모음집 2006.07.14
안개속의 그대 안개속의 그대 詩 : 대안 박장락 낭송 : 송화 이상금 안개가 짙게 깔린 이른 아침 답답한 가슴을 펼쳐 보려고 이슬 맺힌 강가를 걸어 본다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내 인생 앞에서 무엇이 두려워 망설여질까 아무것도 볼 수 없고 그대의 모습도 볼 수 없고 내 모습을 볼 수 있으랴 주머니 속 그리움을 안개.. 낭송詩 모음집 2006.07.14
그대가 머물던 강가에 서서 그대가 머물던 강가에 서서 詩: 조문희 / 낭송: 권영임 마음에 수없이 흐르는 강물을 타고 그대있는 강가로 흘러들어갑니다 도무지 이렇게 흐르는 그리움따라가다가 바다로 갈까 두렵습니다 영영 돌아올수 없는 망망대해로 가서 그리움에 망연할까 두렵습니다 그대가 머물고 있는 곳은 어디 있나요 .. 낭송詩 모음집 2006.07.14
그대가 있어 더 좋은 하루 그대가 있어 더 좋은 하루 詩/ 윤보영 낭송/ 고은하 그대를 잠깐 만났는데도 나뭇잎 띄워 보낸 시냇물처럼 이렇게 긴 여운이 남을 줄 몰랐습니다 보고 있는데도 보고 싶어 자꾸 바라보다 그대 눈에 빠져 나올 수 없었고 곁에 있는데도 생각이 나 내 안에 그대 모습 그리기에 바빴습니다 그대를 만나는 .. 낭송詩 모음집 2006.07.14
그대를 위한 시 / 이용채 그대를 위한 시 / 이용채 그대의 뒷모습에 침묵으로 이별의 별을 찾아 건네줍니다 그대를 만난 처음부터 어색해 바보같기만 했던 시가 되지도 못한, 낙서로 남아버린 초라한 글이지만 오직 그대를 위한 글이 되고 싶습니다 눈물 소리를 들으며 그대가 버리고 간 사랑의 부스러기들을 긁어 모았습니다 .. 文學산책 마당 2006.07.08
그대가 생각났습니다 그대가 생각났습니다 - 이 정하 - 햇살이 맑아 그대가 생각났습니다. 비가 내려 그대가 또 생각났습니다. 전철을 타고 사람들 속에 섞여 보았습니다. 그래도 그대가 생각났습니다.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았습니다만 외려 그런때일수록 그대가 더 생각나더군요. 그렇습니다. 숱한 날들이 지났습니다만, .. 文學산책 마당 2006.07.03
[스크랩] 그대 이름은 그림자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대 이름은 그림자 시/ 김동규-낭송/전향미 당신은 마치 맑은 거울속에 들어있는 그림자와 같아서 아름다운 모습을 내게 보여주기만 할 뿐, 손에는 하나 잡히지도 않으면서 거울표면에 매달리려고 안간힘을 쓰다가도 못내 미끄러져 버리고 마는 물방울.. 낭송詩 모음집 2006.06.14
[스크랩] 그대 이름은 그림자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대 이름은 그림자 시/ 김동규-낭송/전향미 당신은 마치 맑은 거울속에 들어있는 그림자와 같아서 아름다운 모습을 내게 보여주기만 할 뿐, 손에는 하나 잡히지도 않으면서 거울표면에 매달리려고 안간힘을 쓰다가도 못내 미끄러져 버리고 마는 물방울.. 낭송詩 모음집 2006.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