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vanaSunset / Govi 황홀한 고백 / 이해인사랑한다는 말은 가시덤불 속에 핀 하얀 찔레꽃의 한숨 같은 것.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한 자락 바람에도 문득 흔들리는 나뭇가지.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는 말은 무수한 별들을 한꺼번에 쏟아 내는 거대한 밤하늘이다.어둠 속에서도 훤히 얼굴이 빛나고 절망 속에서도 키가 크는 한 마디의 말.얼마나 놀랍고도 황홀한 고백인가.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가져온 곳: [♡꿈의 선율을 찿아서.....]  글쓴이: 아리아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