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ree Opinion 3306

[스크랩] 영원을 함께 하는

두루미 두루미는 몸길이 136∼140㎝, 날개편길이 약 240㎝이다. 암·수 거의 같은 빛깔이며 덮깃과 꼬리의 첫째 날개깃은 흰색,둘째 날개깃은 검은색이다. 머리부분에는 깃이 없고, 이마·머리의 앞부분과 눈 앞쪽에는 검은 깃이 있다. 머리 위는 붉은색이며, 뺨·목·뒷목은 어두운 회색이다.  어린 새는 이마와 머리 위에 깃이 있고 붉은색이 도는 연갈색이며, 목과 턱 밑도 같은 색이나 턱 밑과 뺨에는 회색이 섞여 있다.  몸 전체가 흰색이며 귀 덮깃 주위에는 흰색의 점 무늬가 있고, 각 깃의 끝부분은 갈색이다.  첫째 날개깃도 흰색이나 끝부분은 검은색이며, 둘째 날개깃과 셋째 날개깃은 검은색에 갈색이 섞여 있다.  두루미는 갈대·왕골 등이 무성한 습지의 풀밭 등지에서 살며, 암·수가 함께 살거나 단독으로 생..

Free Opinion 2005.07.31

[스크랩] 블로그가 좋은 이유-사이버 인연

개인적으로 예전 PC통신시절부터 시작한 글쓰기나 동호회활동으로유니텔,하이텔,천리안을 통해 수첩빽빽히 전화번호나 아이디가 수없이 적혀있었던적도 있었다.번개다,정모다 해서 몰려다니고 시삽이다 운영자다 해서 참 많은 분들과인연이 있었던것 같다. 아직도 그 맥을 같이하는 몇명정도는 유지하고 있지만사이버의 인연은 오래가지 못하고 점점 시들해지고멀어지는것이 어찌 나의 경우만 이라고 단정 하겠는가우리는 거의 매일 어쩌면 컴퓨터를 하루라도 보지 않으면 안될 인터넷세상에 빠져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예전에는 TV라는 매체를 따라갈 것이 없다고 했는데 아마도 이미추월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마저도 든다.전화가 들어가는 곳이라면 두메산골 어디든 컴퓨터가 있고 하루를 따져보면 잠깐이든,길게든 사용을 하고메일을 점검..

Free Opinion 2005.07.28

[스크랩] 너의 코드를 찍어봐~!

세상을 산다는것은 수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살아가다가 죽음에 이르는 해탈하는 과정까지가 사람들이 사는 인생길일것이다. 그러면서 우리는 하루에도 수 많은 사람들과 스치거나 지나치거나 때론 소중한 인연이 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우리에게 특별한 사람들.. 부모님...가족...친지...친구...학교동창... 회사동료...이웃집 사람들...거래처직원... 오묘하게 얽혀 인연이 되어 알고 지내는 사람들..까지 그러나 특별한 사람이었지만 잊고 지내는 사람들이 있다. 아니 잊혀진것이 아니다.우리의 기억장치에 보관되어져있는 사람들이라고 해야겠다. 근데..그 사람들 중에는 신기하게도 어떠한 카테고리가 있는것처럼 기억장치에서 화면으로 등장하곤 한다. 아침 출근길에서 듣는 FM라디오를 듣다가도 문득 떠오르는 사람....

Free Opinion 2005.07.28

[스크랩] 부자아빠를 꿈꾼다.

부자아빠를 꿈꾼다 부자가 되고 싶은것과부자아빠가 되고 싶은것은 약간의 차이가 있다.부자는 어떤 규정이나 구체성이 없는 하늘의 뜬구름 같은 것이라면부자아빠는 자식들의 눈에 비친 모습이며 강요할 수 없는것이라서 보다 구체적이고 적나라한것이다.이땅에 살고 있는 남자들중 부자아빠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은희박할것이다.자기 자식에게 다른 아버지와 비교하고 다른집과 비견되고아빠의 무능력이나 생활태도에 대해 듣는다면 그 아빠는 다른 어떤것보다큰 충격을 받을 수 있다.부자아빠의 기준도 딱히 정해 논것은 아니지만 자식이 원하는 필수불가결한 의식주들과 학업이나 재능에 걸맞는 지원을 해주지 못하는것은 부자아빠가 될 수 없다.그렇다 하여 자식이 원하면 언제 어느때라도 사주고 해결해 주는것또한 부자아빠의 형식에서 어긋나고 능력도..

Free Opinion 2005.07.28

[스크랩] 술 익는 마을

술의 역사는 모르지만 인간에게 있어서 술의 의미는 닫혀진 마음과 몸을 풀수 있는 묘약이 아닌가 싶다. 술은 정도가 지나치면 미친개가 되지만 그 정도를 잘 쓰면 약이 된다고 했다. 남자나 여자나 술의 의미는 깊은 끈의 문화나 역사가 되어 알게모르게 학창시절부터 마시게 되고 성인이 되어서는 특별한 인연이 아니라도 술을 먹고 되고 나면 한커플 벗겨보고 다소 친해진 느낌이 든다. 그래서 남녀가 만나든 남자끼리 만나든 '언제 밥 한끼 먹자와 '언제 술 한잔 먹자' 가 일,이번 다투는것을 보면 술은 한국사회에서 커다란 소시민의 위안꺼리이자 이바구의 상징이며 스트레스 해소제가 아닌가 싶다. 어떤이는 여자에게 프로포즈하기위해 용기를 내고자 술을 빌고, 또 다른이는 실직을 했다해서 막막하고 암담해서 술잔을 들고. 누구는..

Free Opinion 2005.07.28

[스크랩] 그대 나에게 누구였던가?

그대 나에게 누구였던가? 글/ 이 문 주그대 나에게 누구였던가? 가만있어도 내안을 헤집고 다니는 그대는 진정 누구였던가 늘 고요함에 빠져 모든 걸 잊고 지낸 나에게 무슨 일로 찾아들어 나에게 물음표하나 던지는가 나를 바라본 그대의 느낌이 어떠한가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마음에서 받아들이라 하는가 그대 흔들리고 있는 내가 보이는가 슬픔에서 벗어나려 절규하던 내 마음이 그대 눈에 보이는가 그럴 것이다 그대 눈에 보일 수가 없을 것이다 깊이 들여다보지 않고 눈앞에 나를 보았기에 그대가 알 수 없는 나 일 것이다 슬픔으로 가득 찬 내 가슴의 이야기는 들어주지 않았고 한번도 마음 나눌 수 없었던 그대가 어찌 내 가슴의 크기를 알겠는가 이것이 오늘 하루의 상념이라면 좋겠다 그대와 무관하게 스치고 갈 내가 아니었기에 그..

Free Opinion 2005.07.28

[스크랩] 백번째 글

사람들은 사랑으로 불타다가도 얼음처럼 차가워지기도 한다.한순간은 친밀했다가도 다음 순간에는 무심해지기도 한다.사실 나는 가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만나는 사람들에게 최면을 걸어 내 기분을 쏟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기도 했다.아이작 B.싱어 中     빗장을 닫아건 마음 밖에서공연히 기다리지 마라돌아선 이의 등을 하염없이 바라보는 일부질없다.오는 이 마다 말고가는 이 붙잡지 마라세상은 그렇게 사는 것바람처럼세월처럼물처럼....   가져온 곳: [기다림하나 그리움 둘]&nbsp 글쓴이: 이슬비 바로 가기

Free Opinion 2005.07.28